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최근 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부처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히며 “향후 중소기업 중심으로 경제 구조를 바꾸고 개방형 혁신 창업국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정부가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중소기업을 통한 국가발전을 모색 중인 상황 속에서 (주)씨에스테크(대표 이재선)의 활약이 눈부시다. (주)씨에스테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미래 창호 하드웨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고객만족기술(Consumer Satisfaction Technology)’의 뜻을 가지고 있는 ‘(주)씨에스테크’는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 하는 기업이다. 내창 및 발코니창의 기능성 하드웨어의 개발과 생산에 전념하며 휴머니즘 윈도우 하드웨어 브랜드 ‘휴웨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장시키고 있는 씨에스테크는 2007년 4월 설립 이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업계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현재 연구개발 전담부서 인증서 취득, CLEAN 사업장 인증서 취득, 경영혁신형중소기업(MAIN-BIZ),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 등을 받으며 안정적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씨에스테크는 특허기술평가지원기업, 제품공정개선기술 개발사업 등에 선정되었고 고급 기능성 창호 하드웨어 생산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호 하드웨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휴웨어’ “씨에스테크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및 품질인증 획득과 함께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제품 개발을 위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과학적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성장’보다는 ‘내실 경영’을 중시하며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장수하는 지속기업 씨에스테크는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나의 제품도 사이즈를 다르게 하여 세트화 시켜 구색을 갖추며 고객만족을 최우선하고 있는 씨에스테크는 창호 하드웨어 유통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꼽힌다. 대규모 인테리어 건장재 업체와 창호 압출업체, 조달청 공급업체의 OEM 임가공 사업을 하고 있는 씨에스테크는 국내외 유통시장뿐만 아니라 조달청 종합쇼핑몰 나라장터에도 핸들을 등록시키면서 관급시장에도 참여하고 있다. 씨에스테크의 역작 ‘휴웨어(human+hardware)’는 좌우 구분이 없어 시공 및 자재관리가 편리하다. 또 45˚, 90˚ key홈으로 어느 곳에나 적용이 가능하며, 작은 회전각도의 동작으로 창호의 잠금 및 풀림이 원활하다. 여기에 더해 기존 핸들에는 없는 항균처리로 타 핸들보다 더욱 깨끗하고 청결한 사용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기존 핸들의 취약점을 지속적인 실험 및 개선을 통해 내구성을 향상시켜 안전과 방범이 더욱 뛰어나다. 아울러 휴웨어는 손잡이가 35˚ 회전하기 때문에 타사 핸들보다 월등히 창을 쉽게 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웨어는 ‘휴먼’과 ‘하드웨어’의 합성어다. 씨에스테크는 이밖에도 해외 수출시장을 겨냥하며 글로벌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 2개의 현지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지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시장 역시 두 군데의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현지 시장에 적합한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씨에스테크는 베트남을 거점으로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시장을 개척하며 해외사업 확대를 기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제품 개발 하겠다 한편 씨에스테크는 지난해 12월, 별도의 락킹기어(Locking Gear) 없이 창문이 닫혔을 때 자동으로 잠기는 하드웨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無 Lock Handle(무락핸들 또는 무락하드웨어)’라고도 하는 이 제품은 구조적인 특성상 오토락(Auto Lock 창문 자동 잠금장치) 시장에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재선 대표는 “무락 하드웨어의 우수한 기능과 강도 보장을 위해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본격 출시했다”며 “빠른 생산과 시공이 요구되는 창호제작 및 설치현장에 적합하며, 소형창과 대형창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락 하드웨어는 오토락에 비해 중간 잠금장치가 생략되기 때문에 빠른 생산성과 단기간에 시공이 요구되는 현장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재선 대표는 “생산공장과 설치현장에서 무락 하드웨어를 적용시 각각 대략 50% 가량의 생산량 증대와 시공성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선 대표는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단순히 수익성에 기반한 제품이 아닌 고객의 편익을 위한 그리고 고급 제품의 이미지를 담은 투명하고 건강한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호 핸들, 특허제품 터닝도어 하드웨어, 멀티포인트 도어락, 3D 힌지, 크리센트 등 인간의 윤택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탄생시키는 씨에스테크의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해본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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