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할 때 재밌는 게 아니라 몰입을 할 때 재밌는 것입니다. 즉,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으면 재미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콘텐츠를 만들 때도 몰입 방해요소를 제거하는 작업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소통이다. 콘텐츠 방면에서도 소통은 핵심 가치다. 더 이상 일반적이고, 일방적인 콘텐츠만으로는 다원화되고 다변화된 시장 속에서 살아남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어느덧 국내 최고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한 크리에이티브통(대표 강우석)이 연이어 히트 상품을 내놓은 것도 소통을 중시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통은 ‘체험’이라는 키워드로 쌍방향 소통을 중요시하는 어트랙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반향을 이끌어내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통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착시 미술관 ‘트릭 아트 뮤지엄’을 제주 성읍에 개관하며 혜성처럼 등장하였다. 크리에이티브통은 이후 끊임없는 작품 개발과 디지털 기술 융합을 통해 한국형 착시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론칭해 어트랙션 콘텐츠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이를 비롯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수의 상설 체험장을 보유하면서 명실상부 글로벌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통은 국내 최고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강우석 대표의 리더십 하에 가파른 성장 그래프를 더욱 세차게 그려나가고 있다. 과거 한화 재직 당시 63빌딩 콘텐츠 업무 책임자, 제주 아쿠아리움 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차별적인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인 바 있는 그는 크리에이티브통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표출하고 있다. 오픈 마인드 조직문화로 직원의 창의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강우석 대표는 이를 통해 탄생하는 콘텐츠로 21세기형 신개념 놀이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다 아는 것을 새롭게 조합시킨다 “크리에이티브통은 다른 조직과 차별화된 창의적 조직을 지향합니다. 크리에이티브통 경쟁력의 원천은 바로 남과 다름에서 출발합니다. 따라서 창의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는 경쟁력이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하고, 경쟁력이 없으면 결국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창의적이라는 것을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고만 생각하면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 아는 것을 새롭게 조합시킨다’라고 생각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마치 우리가 다 아는 것을 새롭게 조합하여 획기적인 창의성이 발현된 상상 속의 용처럼 크리에이티브통도 창의적 콘텐츠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 시도’라는 것은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실수와 실패가 늘 따르기 마련이다. 특히 콘텐츠 분야는 더더욱 그렇다. 크리에이티브통 역시 그동안 숱한 실수와 실패를 겪어왔다. 하지만 오늘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실수를 했을 때 더욱 빠르게 변화시켰던 점에서 기인한다. 크리에이티브통은 직원테스트, 고객을 초청해서 평가를 받는 베타테스트 등을 거쳐 최종 담금질을 마친 후에 비로소 어트랙션 콘텐츠를 론칭한다. 이러한 철저한 과정을 겪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결과물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것이다. 한국형 착시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필두로 어둠을 소재로 한 ‘다크룸’, 미로에서 착안한 ‘다이나믹 메이즈’, 똥을 콘텐츠 소재로한 ‘놀이똥산’, 백화점내 최초 입점한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방송과의 좋은 협업으로도 특별한 ‘런닝맨’ 등의 성공행진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던 것이다. 여기에 더해 크리에이티브통은 이렇듯 다양한 테마파크를 오픈한 후에도 리뉴얼 투자를 과감하게 진행하면서 보다 진정성 있게 고객에게 다가가는 행보로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강 대표는 사내 sns 등을 통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에도 큰 힘을 쓰고 있으며 직원들 역시 책임감 있는 업무 처리로 강 대표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통이 즐거운 놀이 문화를 선도하는 데에 공헌을 하고 있다. 강 대표의 민주적인 리더십은 크리에이티브 통이 창의적으로 성장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로 평가 받고 있다.
고객 관찰을 통해 해답을 찾다 크리에이티브통은 콘텐츠 발굴, 기획, 제작 및 운영 등에 특화된 역량을 지니며 콘텐츠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커나가고 있다. 우선 크리에이티브통은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는 독특한 콘텐츠를 발굴 및 분석하여 경제성 있는 콘텐츠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발굴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를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장기 종합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제작 단계에서는 1차원 평면 작품 제작부터 공간, 시공까지 내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집단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제작 기술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 크리에이티브통은 체험 전시장 운영, 국내 및 해외 영업 등 효율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콘텐츠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기도 한다. ‘놀이똥산’과 같이 국내에서도 인기 있지만 해외에서 먼저 찾아오는 컨텐츠도 많으며 국제적인 감각으로 국내외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아이디어는 모방을 낳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아이디어로 승부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가 카피할 때 크리에이티브통은 한 발 더 나아가 진화하면 됩니다. 소통과 교감은 저희가 가진 최고의 무기입니다. 모든 아이디어는 소통과 교감을 통해 태어납니다. 하지만 이를 위한 전제조건은 결국 고객 관찰입니다. 고객 행동 관찰을 통해 캐치를 하다보면 더 나은 콘텐츠를 위한 해답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강우석 대표는 크리에이티브통을 어트랙션 콘텐츠 No.1 기업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리더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내고 있다. 창의적 콘텐츠에 소통과 재미를 모두 담아 일상 속의 작은 행복을 선사하는 크리에이티브통 강우석 대표. 최초, 최고 그리고 유일한 경험과 추억을 전하는 크리에이티브통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 새로운 놀이문화를 선물하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대해본다. 크리에이티브통과 함께라면 우리의 놀이도 더 나아가 삶도 더 큰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 역시. (박물관은살아있다: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42, 다이나믹메이즈: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644, www.creativet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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