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 도두항서5길 1에 자리한 삼미횟집은 제주공항 근처 스끼다시 잘 나오는 횟집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곳은 횟집 경력 30년을 자랑하는 김상우 대표가 최고의 식재료를 선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국내산, 제주산만을 고집하는 ‘착한 고집’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음식에 대한 강한 집념을 바탕으로 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김상우 김덕후 대표는 2인 모둠회, 한상 모둠회, 돔 모둠회, 전복해물탕, 다금바리 등 메뉴를 가장 싱싱하고 신선한 상태로 고객 앞에 내놓고 있다. 김덕후 대표와 동생은 제주와 서귀포에서 부모님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훌륭한 감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을 운영하다 회에 꽂혀 시작한 삼미는 7년주방경력의 아들과 저희 가족모두가 40여년 노하우 살려 운영하는데 많은 이들이 음식으로 감탄하실 때 굉장히 감사합니다. 향후에도 노력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김상우 대표 부부는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싱싱한 회와 푸짐한 스끼다시 눈길 삼미횟집은 국내산 활어회를 비롯해 전복물회, 해삼물회, 매운탕, 전복해물뚝배기 등 싱싱하면서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인기 메뉴는 아무래도 방어 스페셜이라고. 요즘이 방어 시즌이다 보니 계절 메뉴로 방어 스페셜을 판매 중인데 맛의 깊이가 깊고 풍부해 단연 최고의 인기를 구가 중이다. 또한 삼미횟집은 ‘가성비’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인데, 무려 25가지가 넘는 푸짐한 스끼다시 덕분이라는 평이다. 전복죽, 초밥, 샐러드, 전복구이, 멍게, 해삼, 고등어회, 삼계탕 등 그 종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며, 음식의 퀄리티 역시 굉장해 현지도민은 물론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재촉하고 있다. 하지만 신선한 활어회와 25가지가 넘는 화려하고 맛있는 스끼다시만 이곳의 강점이 아니다. 삼미횟집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오션뷰’를 자랑한다. 또한 독립적인 방이 마련돼 있어 조금 더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도 최적화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단체석도 완비돼 신년모임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푸른밤 소주 회사에 재직중인 친척과 콜라보레이션으로 푸른밤을 함께 멋지게 즐길 수 있는 문화도 펼쳐진 곳이다.
중문 흑돼지 맛집 ‘삼미흑돼지’ 김덕후 대표의 동생 대표가 운영 중인 삼미흑돼지는 중문 관광단지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흑돼지 맛집이다. 제주도에는 무수히 많은 흑돼지 전문점이 있는 게 사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삼미흑돼지가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정직을 바탕으로 하여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흑돼지고기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자연 재료를 특히 많이 사용하여 요즘 시대 트렌드라 할 수 있는 웰빙에도 부합한다. 삼미흑돼지는 사과, 버섯 등 자연조미료로 육수를 만들고 있으며, 셀프 야채 냉장고를 운영하여 신선한 야채를 고객들로 하여금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했다. “제주산과 국내산 재료로 정직하고 성실하고 맛있으며 신뢰있는 가게가 되겠습니다.” 삼미흑돼지의 특이사항은 일반돼지와 흑돼지 등 고기류를 판매하면서 전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다. 제주가 자랑하는 흑돼지를 맛볼 수 있으면서 동시에 제주 바다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전복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중문 관광단지 전 지역 픽업서비스를 야심차게 시작해 가게의 접근성도 높여 고객 만족도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새해에도 음식 가격을 더 올리지 않으면서 더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이어가겠다는 삼미횟집과 삼미흑돼지의 번영과 번창을 기대해본다. 김상우 김덕후 대표와 가족들이 펼쳐나갈 맛의 세계도 더욱 멋질 것이라 예상한다. (삼미횟집: 제주시 도두항서5길 1, 삼미흑돼지: 서귀포시 색달중앙로 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