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시는길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유게시판 | 목차보기 | 즐겨찾기+
MONTHLY FOCUS | BRAND KOREA | ECONOMY TOP-CLASS | EDUCATION | ISSUE&PEOPLE | WELL-BEING LIFE | TRAVEL | MEDICAL | WIDE CULTURE | NEWS

영화로 교감하는 특별한 순간
아시아의 새로운 사진 예술 ...
삶의 흔적 역사가 되다
느슨한 동질성을 추구하는 서...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글...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바이...
순수한 천연재료로 건강과 행...
영화의 도시 스무 살, 전주
시대의 자화상
죽음으로 질주하는 여자

Home > WIDE CULTURE > PERFORMSNCE
꿈결 같은 낭만 희극

연극 <한여름 밤의 꿈>명동예술극장 | 2019년 12월호 전체기사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인쇄

WIDE CULTURE6.jpg

연말을 위한 한바탕의 판타지가 시작된다. 오는 12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명작 <한여름 밤의 꿈>이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이자 가장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한여름 밤의 꿈>은 연출가 문삼화가 맡아 연말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와도 함께 즐기기 좋은 코미디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뜻대로 하세요』, 『십이야』 등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낭만 희극으로 꼽히는 이 작품에는 엇갈린 네 연인의 사랑과 갈등이 녹아있다. 사각 관계에 놓인 네 명의 젊은이는 숲에서 잠들다 우연히 마법에 빠지고, 연극을 준비하던 직공은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만난다. 요정과 요괴, 마법 등 환상적인 요소들이 가득해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현대 판타지 소설의 원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이인 라이샌더와 허미아. 그러나 허미아의 아버지는 딸에게 디미트리우스와 결혼하기를 강요한다. 한편 허미아의 친구 헬레나는 디미트리우스를 사랑하지만 그의 마음은 허미아를 향할 뿐이다. 엇갈린 네 남녀는 숲으로 도망을 가고, 요정의 왕이 여왕을 골탕 먹이기 위해 쓴 마법은 우연히 이들에게까지 미친다. 마법에 걸려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어버린 젊은 연인들은 좌충우돌 혼란에 빠진다.
창작극과 번역극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해온 연출가 문삼화는 <한여름 밤의 꿈>에서 로맨틱한 연극 그 이상을 읽어내고자 한다. 초자연적인 요정계, 지배 계층인 귀족들의 세계와 노동자 계층 등 세 가지 세계를 계급 이슈로 연결하고 왕과 여왕 사이의 갈등에서는 젠더 이슈를 꺼내와, 오늘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도 공감과 고민의 여지를 남긴다. 캐스팅은 국립극단 시즌 단원이 주축이 되어 2018년부터 이어온 2년 동안의 시즌 단원 활동을 매듭짓는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즐거운 에너지와 위트 있는 대사로 꿈결 같은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은 오는 12월 4일부터 29일까지 계속되며, 티켓 가격은 2만 원 ~ 5만 원이다. 김성우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인쇄
기본을 지키되 새로움을 얹어 고객과...
운명 같은 이끼에 관한 애정과 연구로...
지난 4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청호커피(개똥커피) 제2의 위고비를 ...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에서 개발한 비만치료제 ‘위고비’에 대한 ...
디에스산업개발의 고기능성 방진망...
기존 방범창, 방충망은 대부분 나사나 용접 등으로 고정되어 침수, 화재 ...
가면을 쓴 또 다른 ‘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오스만 ...
걸으며 마주하는 이스탄불의 ...
세계를 대표하는 맥주의 성지
반값여행으로 승수효과 창출...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안전한 ...
금제 김종태 서예학 박사
통념을 깬 수묵으로 꿈과 희...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상주하여 ...
바르게 치료하는 바르다정형외과
최적의 사지연장술‧휜다리 수술로 ...


회사소개 | 찾아오시는길 | 광고문의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자유게시판 | 목차보기
상호: (주)이코노미뷰 |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동2-51 영진빌딩402호 | Tel: 070-4727-6728 | Fax: 070-4727-6488 | 사업자등록번호: 206-30-93967
E-mail: whitetyk@naver.com | 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economyview
Copyright ⓒ http://economyview.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