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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같은 낭만 희극

연극 <한여름 밤의 꿈>명동예술극장 | 2019년 12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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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위한 한바탕의 판타지가 시작된다. 오는 12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명작 <한여름 밤의 꿈>이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이자 가장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한여름 밤의 꿈>은 연출가 문삼화가 맡아 연말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와도 함께 즐기기 좋은 코미디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뜻대로 하세요』, 『십이야』 등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낭만 희극으로 꼽히는 이 작품에는 엇갈린 네 연인의 사랑과 갈등이 녹아있다. 사각 관계에 놓인 네 명의 젊은이는 숲에서 잠들다 우연히 마법에 빠지고, 연극을 준비하던 직공은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만난다. 요정과 요괴, 마법 등 환상적인 요소들이 가득해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현대 판타지 소설의 원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이인 라이샌더와 허미아. 그러나 허미아의 아버지는 딸에게 디미트리우스와 결혼하기를 강요한다. 한편 허미아의 친구 헬레나는 디미트리우스를 사랑하지만 그의 마음은 허미아를 향할 뿐이다. 엇갈린 네 남녀는 숲으로 도망을 가고, 요정의 왕이 여왕을 골탕 먹이기 위해 쓴 마법은 우연히 이들에게까지 미친다. 마법에 걸려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어버린 젊은 연인들은 좌충우돌 혼란에 빠진다.
창작극과 번역극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해온 연출가 문삼화는 <한여름 밤의 꿈>에서 로맨틱한 연극 그 이상을 읽어내고자 한다. 초자연적인 요정계, 지배 계층인 귀족들의 세계와 노동자 계층 등 세 가지 세계를 계급 이슈로 연결하고 왕과 여왕 사이의 갈등에서는 젠더 이슈를 꺼내와, 오늘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도 공감과 고민의 여지를 남긴다. 캐스팅은 국립극단 시즌 단원이 주축이 되어 2018년부터 이어온 2년 동안의 시즌 단원 활동을 매듭짓는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즐거운 에너지와 위트 있는 대사로 꿈결 같은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은 오는 12월 4일부터 29일까지 계속되며, 티켓 가격은 2만 원 ~ 5만 원이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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