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연구소에 의하면 전국 가구 중 약 30%인 574만 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산업도 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현재 3조 원 규모인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오는 2027년에는 6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마이리틀프렌드(대표 김현중)가 주목받고 있다. 마이리틀프렌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반려동물 셀프워시 시스템을 국내에 정착시켰다. 마이리틀프렌드 김현중 대표를 만나 반려동물 시장의 팽창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를 들어보았다.
마이리틀프렌드를 직역하면 ‘나의 작은 친구’라는 의미로 가족이면서 친구인 반려동물을 뜻한다. 가족 구성원인 반려동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산책은 반드시 필요하며,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는 등 반려동물과 같은 주거 공간에서 같이 생활하고 잠도 같이 자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반려동물의 목욕이지만 많은 이들이 이 부분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이리틀프렌드 김현중 대표는 반려동물 셀프워시 시스템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였다. 마이리틀프렌드는 반려동물 셀프워시 전문점에 관한 연구를 거듭하여 제품을 국산화하였고, 호주 최고품질의 전용제품을 직수입하여 매장에 제공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마이리틀프렌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인 기계에 대한 특허가 지난해 10월 최종적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곳의 앞선 기술력을 공인받게 되었다. 이렇듯 김현중 대표는 반려동물문화의 혁신을 가져오며 ‘코리아 혁신 대상’,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 ‘코리아 리더 대상’,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 매장이 들어서며 가맹사업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4시간 무인 반려동물 셀프워시 시스템 “저희가 론칭한 24시간 무인 반려동물 셀프워시 시스템은 이미 미국, 호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굉장히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의 어느 도시에서는 70%에 육박하는 빌딩들이 이 시스템을 갖추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한국에서는 제가 최초로 도입한 것이고, 특허를 받은 기계를 국산화한 것입니다. 국산화시키면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이를테면 셀프워시가 끝나고 나면 자동세척을 한 번 더 해준다거나 32~36도의 물 온도를 유지하도록 시스템을 갖춰놓았는데, 고객 여러분의 반응이 굉장히 좋아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을 가정에서 목욕을 시키려다 보면 여러 애로사항에 직면하고 만다. 아무래도 좁은 공간이다 보니 반려인도 다 젖을 뿐만 아니라 힘든 털 말리기와 목욕 후 털 빠짐, 털 날림으로 인한 뒷정리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양한 불편함으로 숍에 맡길 생각을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고, 퇴근 후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나면 대부분 숍의 문은 영업이 끝나 닫혀 있기 마련이다. 마이리틀프렌드에서는 셀프 세차장, 셀프 빨래방처럼 집에서 하기 힘든 반려동물 목욕을 반려인이 직접 최고의 시설에서 편리하게 씻길 수 있어서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그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마이리틀프렌드는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고객이 반려동물 셀프워시 기계에 돈을 넣고 직접 목욕을 시키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퇴근이 늦은 직장인들이 이용하기에도 용이하며, 상대적으로 사나운 성향의 반려동물도 고객 방문이 적은 새벽 시간대 등을 활용하여 씻길 수 있어 문제가 없다. 또한 욕조 세척부터 샴푸, 헹굼, 컨디셔너를 거쳐 드라이 과정에 이르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며 ‘최초’이자 ‘최고’라는 명성을 계속해서 쌓아가고 있다.
유망 선진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반려동물 셀프워시 시스템은 이미 선진국에서 검증된 창업 아이템이라고 마이리틀프렌드 김현중 대표는 강조했다. 국내에서도 이제 이와 같은 선진국형 창업 아이템이 각광받는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성공 창업의 꿈을 대한민국 1등 브랜드인 마이리틀프렌드와 함께 실현해가기를 그는 염원했다. “지금까지는 매장 확장보다는 이 서비스를 더욱 완성도 있게 갈고닦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최초이다 보니 생기는 문제점도 있었고, 따라갈 수 있는 선례가 없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이러한 시행착오가 저만의 노하우로 바뀌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로소 올해 그 완성도가 무르익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마이리틀프렌드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그 이유는 어느 곳이나 입점 가능한 브랜드라는 데 있다. 좋은 상권과 입지의 매장은 보증금, 월세, 권리금 등이 너무 높다. 하지만 마이리틀프렌드는 어느 상권이나 입점이 가능한 아이템인 만큼 유동인구보다 배후인구가 높은 곳에 입점하며, 그렇기 때문에 높은 점포 임대비용이 필요 없고, 점포를 구하기가 그만큼 쉽다. 또한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가맹점주는 매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된다. 즉, 주부, 직장인, 투잡 등으로 얼마든지 운영이 가능하며, 추가인력이 필요 없다. 이렇듯 인건비 및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셀프워시와 애견미용을 결합한 ‘숍인숍(Shop in Shop)’ 서비스로 수익기회가 확대될 수 있으며, 강아지 놀이터 및 빨래방, 벤딩머신 등 다양한 서비스 추가로 수익기회도 확장할 수 있다. 이러한 강점을 지닌 마이리틀프렌드 창업을 원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의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이며, 올해 더욱 많은 매장 확장이 예상된다.
반려동물 토탈 케어 시스템 선봬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그중 하나가 반려동물 셀프워시 시스템이었고, 이제는 롯데마트와 손을 잡고 선진국에서 많이 하는 마트형 서비스를 펼쳐. 이른바 ‘반려동물 토탈 케어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마이리틀프렌드 김현중 대표는 반려동물 전용 빨래방, 강아지 전용 놀이터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반드시 필요했으나 존재하지 않았던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그는 롯데마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반려동물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오픈했다. 롯데마트 빅마켓 도봉점을 1호점으로 연 마이리틀프렌드는 반려동물 토탈 케어의 전당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미용 및 스파는 물론 프리미엄 미용실, 안심 존 호텔, 강아지놀이방, 반려동물 전용 세탁소, 명품 수제 간식, 헬스케어 존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무한한 행복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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