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뜻한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로봇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등이 주도하는 4차산업혁명은 1, 2, 3차 산업혁명처럼 이미 전 세계 질서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로보그램(대표 임상희)에 이목이 쏠린다. 최고의 AI 전문가로 구성된 로보그램은 우리 사회가 절실히 요구하는 가치실현, 최상의 사용자 경험, 무한한 확장, 생동감 있는 사용자환경으로 수요자 중심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도록 모든 고객 요구에 실현 가능한 목표를 모토로 하는 젊은 벤처기업이다. 로보그램은 인공지능 웹솔루션 기반으로 기존 전통적인 웹 응용 프로그램과 데스크탑 응용 프로그램의 한계를 넘어 이제까지 아무도 느껴보지 못한 혁신적인 디지털 라이프를 선도하고자 한다. 핵심기술 개발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통해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첨단 IT융합 인공지능 로봇회사로 성장해가고 있는 로보그램 임상희 대표와 성창경 CTO를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에서 만났다.
2018년에 설립된 로보그램은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이다. 젊음, 벤처, 창조적인 생각으로 최첨단 IT 인공지능 융합 네트워크 세상을 만들어 인류의 더욱 나은 삶을 견인하고자 하는 로보그램은 현재 사업부를 분리해 알고리즘 코딩교육 콘텐츠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인공지능 교육콘텐츠는 강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각각 개발하고 있다. 임상희 대표와 성창경 CTO를 비롯한 기술개발팀과 교육 콘텐츠팀이 조직화 되어 쉽고 재미있는 인공지능 코딩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밤낮으로 연구에 매진한 결과 이곳은 AI 코딩교육 스마트기기 ‘로보미’와 3D 롤플레잉 게임제작을 통한 코딩교육용 소프트웨어 ‘잼S’를 연이어 출시했다. 이 두 아이템을 향한 시장 반응은 가히 선풍적이다. ‘로보미’와 ‘잼S’를 통해 인공지능의 핵심원리인 ‘머신러닝’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교육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이에 로보그램의 혁신 제품은 이미 전국 30개 중고등학교 및 경기도 소재 20개 학원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연내 각각 국내 100여 개 초·중·고교와 정규과목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보미’와 ‘잼S’로 코딩교육 선도 머신러닝은 컴퓨터가 데이터 수집 및 정보 처리 경험을 토대로 미래 행동을 개선하도록 스스로 학습하는 작업 과정을 뜻한다. ‘로보미’는 학습자가 연동된 소프트웨어 ‘로보미 코딩 도우미’를 통해 블록화한 명령어를 배열하여 머신러닝의 원리를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에 대해 성창경 CTO는 “‘로보미’는 사용자가 얼굴인식, 음성인식, 자율주행 등 원하는 기능을 명령어로 만든 블록을 배열하는 방식으로 ‘로보미’를 학습시킬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학습자는 머신러닝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렇듯 사용자가 인공지능에 원하는 기능을 학습시키고, 직접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는 AI 코딩교육 콘텐츠는 국내에서 ‘로보미’가 유일합니다.”라고 ‘로보미’에 관해 설명했다. ‘로보미’와 함께 로보그램을 대표하는 또 다른 제품인 ‘잼S’는 3D 롤플레잉 게임제작을 통한 코딩교육용 소프트웨어다. 성창경 CTO는 “‘잼S’는 3D 게임을 제작하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콘텐츠입니다. 기존에는 3D 게임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려고 하면 프로그램 언어를 알아야 했습니다. 프로그램 언어를 배워서 직접 게임을 만들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어려웠던 게 사실입니다. 이에 반해 ‘잼S’는 세계적인 게임엔진 로블록스 엔진을 활용하여 초보자도 쉽게 3D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툴을 개발하였습니다.”라고 ‘잼S’를 소개했다. ‘잼S’는 누구나 쉽게 3D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잼S’로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학습자가 만든 게임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로블록스 스토어에 판매할 수 있는 만큼 학습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그 결과 로보그램은 세명대, 순천향대, 아주대 소프트웨어 특성화 교육에 ‘잼S’를 시범 도입하였으며, 30분 분량의 교육용 VOD(24편) 형태로도 제공하며 ‘잼S’의 대중화 및 보편화를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코딩교육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 필요해 영국의 산업혁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인 ‘리터러시’를 중요시했기 때문이다. 로보그램 임상희 대표가 코드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갖춘 ‘코드 리터러시’ 양성을 무엇보다도 강조하는 이유다. 임상희 대표는 “영국에서는 이미 2018년부터 코드 리터러시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영국이 예전에 산업혁명을 발전시켰던 토대를 가지고 이번에 또다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코드 리터러시 양성을 전 지역 단위로 하고 있으며, 유치원 아이들에게도 코딩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라며 “그 맥락에서 우리나라 역시 더욱 체계적으로 몇 단계에 걸쳐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으로써 국민 전반적으로 30% 이상이 코드를 읽고 해석할 줄 아는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국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마련해주신다면 로보그램은 거기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임상희 대표는 올해 로보그램의 브랜드 파워를 증대하는 데 초점을 두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유료서비스, 프랜차이즈 사업, 해외 진출 등을 계획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코딩 교육콘텐츠 부문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로보그램 임상희 대표. 혁신 리더십과 기술력을 겸비한 로보그램이 무한성장의 날개를 달아 내후년 ‘기업상장의 꿈’이 이뤄지기를 기대해본다. 출처=퍼블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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