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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사주의 유학적 해석을 통해 학문적 깊이와 원리를 만들다

사주칼럼니스트 최제현 소장 | 2021년 05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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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은 점술이 아닌 순수학문이다. 주자학과 성리학처럼 유학(儒學)에서 파생되어서 나온 것이다. 이렇듯 사주는 유학에서 나온 학문임에도 불구하고 초점이 길흉에만 맞춰져 온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 보니 사주가 학문이 아닌 점술이라는 잘못된 편견이 우리 사회에 만연하다. 최제현 소장이 제현음양오행연구소를 설립한 이유다. 제현음양오행연구소는 사주가 단순히 길흉을 보는 게 아닌 자연의 이치를 인간 운명에 적용하여 자신의 과유불급을 파악하여 운명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사주의 유학적 해석을 통해 깊이와 원리를 성립하였다. 그럼으로써 다시금 사주를 학문의 반열에 올리는 한편 사주의 효용성과 즐거움을 세상에 퍼뜨리고 있는 제현음양오행연구소 최제현 소장을 만나 취재했다.

서울 잠실에 있는 제현음양오행연구소는 지난 2006년 오픈했다.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사주명리학이 점술과 섞여서 민간신앙처럼 사용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 최제현 소장이 사주가 사실 유학을 근거로 한 궁극의 학문이라는 것을 대중적으로 알리고자 설립했다. 유년 시절부터 일찍이 유교 경전인 사서(논어/맹자/대학/중용)와 삼경(시경/서경/역경)을 탐독한 최제현 소장은 연구소를 세운 후 지속해서 사주명리학의 과학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실증 연구 및 임상에 힘쓰고 있으며, ‘음양오행, 발음, 자원’(글자의 근원)을 3원법으로 삼고 사주와 음양오행, 유학 원리를 접목한 개운(開運) 작명법으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지난 2007년부터 약 6년간 국내 유명 매체에 오늘의 운세 및 사주 칼럼을 연재했으며, 저울이론과 사주와 유학과의 관계를 발표하는 등 뛰어난 학문적 성과도 기록했다. 또한, 그는 『사주 음양오행을 디자인하다』, 『사주혁명』, 『사주 사랑을 디자인하다』, 『사주 운명을 디자인하다』, 『내 운명을 바꿔 줄 THE 사주』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으며, 이달 중에 신간 『합충변화』를 출간할 예정이다.  

자신을 바꾸는 건 결국 자신뿐이다
사주팔자는 태어난 생년월일시로 정해진다. 생년월일시는 지구가 공존하고 자전하면서 생기는 현상과 같다고 말했다. 즉, 지구가 멈추는 순간 사주팔자는 없어지며, 시공의 개념이 맞물려 마치 사진처럼 순간적으로 찰칵하고 찍히는 것이다. 이렇듯 모든 사건 사고는 시공이 만났을 때 생기는 현상이다. 사주팔자는 한번 정해지면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자신의 기본적인 환경이나 특성이 결정될 뿐이며, 자신이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길을 가는지에 따라 인생은 달라진다고 최제현 소장은 강조했다.
“음양오행은 사계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구가 공전과 자전을 하면서 사계절이 만들어지고 아침, 점심, 저녁이 생깁니다. 그것은 조화와 균형을 맞추기 위한 순환과정입니다. 이게 원활하게 순환하면 인생도 그만큼 평온하게 잘 흘러갑니다. 바꿔 말해 한 계절이라도 부재하면 인생이 원활하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러한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고, 많은 것은 덜어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바로 사주의 목적입니다. 사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나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과 넘치는 점을 사주를 통해 찾아내 깨닫고 변화하려 노력하는 사람만이 삶의 그래프가 바뀔 수 있습니다.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것은 결국 자신뿐입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작명법은 17가지 정도다. 이 가운데 최제현 소장은 개운 작명법으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사주팔자가 불안정한 상태로 존재하는 것에 착안하여 그는 다름 아닌 이름으로 사주의 불균형을 조화롭게 맞춰 많은 이들의 삶의 형태를 안정적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각종 연구와 임상을 통해 독창적인 음양오행에 기초한 작명법을 완성한 결과다.
“인간의 사주팔자라는 것은 사계절과 같습니다. 사계절 중 하나라도 빠지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그러한 부족한 기운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그 기운을 이름에다 넣어드리고 있습니다. 글자라는 것은 의미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아름다울 미(美), 어질 인(仁), 복 복(福) 자도 의미는 물론 좋지만, 이를 이름에 넣었을 때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문장 속에서 그 글자의 진짜 본성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제현 소장은 하나의 이름을 만드는 데 최소 일주일의 시간이 걸리고, 오직 단 하나의 이름만 짓는다. 그가 이름 짓는 과정은 흡사 도자기를 빚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 이유다. 한자는 뜻이 아닌 그 글자가 지닌 에너지가 중요하다고 역설하는 최제현 소장은 그 에너지가 사주로 들어왔을 때 어떻게 작용하는지 읽어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이를 통해 그는 비로소 부족한 기운을 보완하는 이름을 정확하게 찾아내서 인생이 사계절처럼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사주 아카데미를 만들겠다
“저는 현재 제자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배출된 제자들이 제 논리와 이론을 명확히 공부하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려 나가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저에게 남은 마지막 목표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 사주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제현음양오행연구소를 더욱 발전시키고, 사주의 효용성과 즐거움을 세상에 많이 전파해나가겠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분이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알고 개척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현재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선진국에서도 정신세계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사주라는 학문 또한 유학, 성리학, 주자학처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확신하는 제현음양오행연구소 최제현 소장. 앞으로 저서 번역 출간 등의 계획을 밝힌 최제현 소장이 제자양성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사주를 학문의 반열로 올리기를 기대해본다. 출처=퍼블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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