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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5월 31일 오전 7시 기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개봉 이래 12일간 누적 관객 수 1,749,743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본격 돌입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12일간 누적 관객 수는 코로나19 이후 외화 최단 흥행 속도라 그 위력을 입증한다. 2020년 외화 흥행 1위 <테넷>의 2주 차 누적 관객 수 1,059,797명을 훌쩍 넘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박스오피스 1위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2주 차 누적 관객 수 442,874명도 뛰어넘었다. 2021년 박스오피스 2위이자 디즈니·픽사 작품으로 호평받았던 <소울>의 2주 차 누적 관객 수 874,999명의 약 2배에 달하는 기록이라 더욱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폭발적 흥행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여기에 더해 지난주 새로 개봉한 <크루엘라>와 <파이프라인>의 관객 수를 모두 압도적으로 뛰어넘고 개봉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본격적인 박스오피스 기록 행진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2001년 <분노의 질주>를 시작으로 20년간 전 세계 흥행 수익 약 59억 달러를 달성한 프랜차이즈로, 시리즈마다 시그니처 액션으로 큰 사랑을 받는 액션 블록버스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탱크, 잠수함, 좀비 카 등 시그니처 액션을 이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도 다시 한번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영화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시그니처 액션으로는 마그넷 액션과 괴물 장갑차 액션이 주목받고 있다. 지상도 상공도, 국경도 상상력도 뛰어넘어 새로운 액션을 선보이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휘몰아치는 액션과 짜릿한 스릴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압도적 스크린으로 즐기는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지금, 장르적 쾌감과 통쾌함을 오롯이 전한다. 여기에 자동차 무중력 고공 액션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만이 줄 수 있는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며 우리가 잊고 있었던 IMAX, 4DX, 돌비 ATMOS 등 다양한 상영 포맷과 함께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체험적 관람방식을 기대하게 만든다.
대한민국 174만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며 장기 흥행에 돌입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반격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5월 19일 개봉하여 절찬 상영 중이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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