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락앤롤”은 외국 대형 뮤지컬이 국내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재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의 명맥을 유지하고 함은 물론, 단순한 관람이 아닌 관객 참여를 통한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뮤지컬이다. 또한 뮤지컬이 대부분 대형극장에서 공연되고 여기에 부담스러운 티켓가격 등으로 인하여 일반 서민 및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재, 쉽고 부담 없이 대중들이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소극장에서, 가격의 거품을 확 걷어낸 티켓가격으로 뮤지컬의 대중화를 이룩하는데 초석이 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번 공연은 이전 관객들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한층 공연의 질과 내용을 업그레이드하여 관객에게 더욱 신나고 재미있는 뮤지컬로 다가갈 것이다. 락앤롤은 소극장연극의 장점과 뮤지컬의 장점을 섞어 단순히 관람만 하는 뮤지컬이 아니라, 극중에 이벤트를 이용하고, 때론 관객이 배우가 되어 직접 극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극중 멀티 맨이 락앤롤 붕어빵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직접 붕어빵을 나눠주고 4막에서는 라디오디제이에서 관객을 방청객으로 바꾸면서 관객들의 사연이나 이벤트를 바로 무대에서 진행하여 관객들에게 참여의 기화와 함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신나는 락과 더불어 서정적인 멜로드라마로 구성이 되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락앤롤은 지난 여름 9일간의 프리뷰 공연 때 1600명 관람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더욱 더 업그레이드되어 소극장뮤지컬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강민이 보이는 연기와 음악은 현장을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하다. 스토리는 예전의 순수함과 열정을 잃어버린 채 방탕한 생활을 하며 지내던 중 마약혐의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고 결국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혼자 남게 되고, 그 후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며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된 강민은 생애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생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떠난 마지막 여행에서 세연이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친구를 통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락앤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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