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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백>은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주역인 딜런 오브라이언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릴러 복귀작으로, <존 윅> 제작진까지 참여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금지된 약 '머큐리'를 삼킨 프레드릭이 기억 저편에 감춰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스토리로, 과거와 미래의 경계가 무너지는 세계관을 다루는 '타임 리플레이 스릴러'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선보인다. 특히 머큐리의 비밀과 프레드릭의 지워진 기억이 밝혀지는 마지막 30분간의 몰아치는 반전은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전율과 스릴을 선사한다. "더 완벽해진 딜런 오브라이언의 스릴러 퍼포먼스"(letterboxd)라는 찬사를 받으며 스릴러 장르의 차세대 아이콘에 등극한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은 <플래시백>에서 미스터리한 약 머큐리를 먹고 무너진 과거와 미래의 경계에서 진짜 현실을 선택해야 하는 '프레드릭' 역을 맡아 전 세계 팬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 출연해 40개국 박스오피스 1위 흥행을 이끈 배우 마이카 먼로가 프레드릭의 지워진 기억을 되찾을 유일한 단서이자 사라진 첫사랑인 '신디' 역으로 완벽하게 분하여 뚜렷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이뿐만 아니라 주인공 프레드릭과 학창 시절 트리오로 함께하며 미스터리를 파헤치는데 앞장서는 행동대장 '세바스찬' 역에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핫 썸머 나이츠>와 <브루클린>에 출연한 배우 에모리 코헨이 열연했으며, 머큐리의 비밀을 가장 먼저 눈치챈 '안드레' 역에는 공포 영화 <팔로우>에서 활약했던 배우 키어 길크리스가 맡아 딜런 오브라이언과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캐나다 감독조합상 후보에 오른 명감독 크리스토퍼 맥브라이언은 <플래시백>이 환상적인 비주얼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극장을 나설 때 자신의 과거와 미래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강렬한 메시지 또한 담고 싶었다. 이를 위해 주인공 프레드릭은 자유로운 예술가를 꿈꿨던 평범한 30대 직장인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설정되었고, 불안한 삶을 살며 꿈에만 부푼 악몽 같은 과거와 안정된 삶에 갇혀 꿈을 포기하는 감옥 같은 미래에서 단 하나의 진짜 현실을 선택해야만 하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통해 몰입을 극대화했다. 그리고 타임머신과 같은 최첨단 기계를 타고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것은 진부하다고 생각했던 그는 관객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타임 리플레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감을 선사하기 위해 강렬한 비주얼 이펙트로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극강의 서스펜스와 강렬한 스릴로 중무장해 관객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는 <플래시백>은 오는 6월 10일 개봉한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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