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비봉로에 있는 정선측량토목설계공사는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측량·토목 설계 전문 기업이다. 이곳은 최고의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기반으로 10년여의 세월 간 정선 지역의 측량, 토목, 산지·농지 전용 토지 인허가 대행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고객 위주의 사고와 소통을 토대로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내 측량산업에 있어서 가히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정선측량토목설계공사는 ‘2017 헤럴드 고객 감동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렇듯 100% 고객 만족에 앞장서며 정선 최고의 측량·토목 설계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선 정선측량토목설계공사 김병국 대표는 이외에도 정선군번영연합회 사무국장, 정선읍문화체육축제위원회 위원장, 정선아라리악사모 사무국장, 정선수난전문의용소방대, 정선라이온스클럽 이사,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장학금 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정선의 번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공헌
정선측량토목설계공사 김병국 대표는 고교 시절 관악부에서 클라리넷을 연주한 바 있다. 그는 성인이 되어서도 이 능력을 썩히지 않고 정선아라리악사모 사무국장으로 맹활약하며 연주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음악 없는 세상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음악의 힘을 알기에 정선아라리악사모에 가입하여 오랜 세월 지역사회를 위해 악기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당시에도 저희는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하여 상시 대기소 등에서 연주했으며, 정선 오일장 내에 공연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상시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로 인해 현재 활동이 어려워 아쉽습니다.”
이렇듯 정선측량토목설계공사 김병국 대표는 악기 연주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정선라이온스클럽 이사로서 정선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마을 정화에 힘쓰고 있으며, 청년봉사단·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집을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김병국 대표는 정선군번영연합회 사무국장 직책도 맡고 있다. “정선군번영연합회는 정선군·읍·면 임원이 모여 만들어놓은 연합회입니다. 정선군번영연합회는 정선군에서 이슈화되는 주제 해결을 위하여 정선군·읍·면 모두가 전부 힘을 합쳐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김병국 대표는 정선읍문화체육축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정선의 대표 축제를 비롯한 읍·면 곳곳에서 개최 중인 지역 축제들도 물심양면 지원하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장학금 위원을 맡아 정선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도 한창이다. 또한, 그는 정선측량토목설계공사 내부에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 홍보 전시관을 조성했다. 이에 메달, 입장권, 우표, 선수들이 착용한 완장 등 관련 기념품을 회사 방문객과 일반인이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곤돌라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상품으로 발전·육성 절실
평창동계올림픽은 진즉에 끝났지만, 이른바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스키장’ 문제는 3년간 답보상태였다. 평창동계올림픽이 마무리된 뒤에도 ‘존치와 복원’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이 문제가 드디어 일단락됐다. 정부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 결정을 수용하여 가리왕산 복원에 착수하는 한편 오는 2024년 말까지 곤돌라를 운영하기로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알파인 스키장으로 활용된 정선 가리왕산의 산림이 복원됩니다. 정부의 이와 같은 결정이 아쉽습니다. 약 2,00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정선 알파인 경기장의 산림이 복원하려면 또다시 1,000억 원에 가까운 국민 혈세가 들어갑니다. 또한, 곤돌라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면 얼마든지 국내외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눈썰매장을 비롯해 조각공원을 만들고 루지, 산악스키 코스 등을 조성하여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 곤돌라 존치가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선 주민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정부 측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곤돌라를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 기간 종료 후에 곤돌라 시설 유지 여부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정선군은 올해 안으로 곤돌라 정비와 전망대 등 곤돌라 운영준비를 완벽하게 마쳐 곤돌라를 관광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선측량토목설계공사 김병국 대표 역시 곤돌라 시설 유지 여부가 판가름 날 향후 3년간은 정선군번영연합회 활동을 통해 힘을 보탤 전망이다. 그 후에는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한편 정선측량토목설계공사 역시 5년 후에는 훌륭한 후배가 나타나 자신의 자리를 이어받기를 바라는 김병국 대표. 지금껏 계속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정선측량토목설계공사 김병국 대표가 정선의 지속성장을 선도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