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레드벨벳은 “오랜만의 컴백이라 행복하면서도 설레고, 데뷔 때처럼 떨리기도 한다”라며,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성숙해진 보컬과 레드벨벳만이 가진 다양한 색깔을 느낄 수 있다. 6곡 전부 설레는 마음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으니 무더운 여름에 편안하게 즐겨 주시고, 많은 분들께 좋은 에너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타이틀 곡 ‘Queendom’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인생에서 퀸이자 킹이고, 함께 할 때 더욱 빛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인 만큼, 들으시는 분들 모두 힘을 얻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힘든 시기에 들으면 자신감과 긍정 마인드가 회복될 것 같고, 이어폰을 꽂고 걸으면서 들어도 신나는 곡이다”라고 소개하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귀여운 안무도 있으니 꼭 무대와 함께 즐겨 달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달 16일 공개된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Queendom’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아랍에미리트, 스페인, 싱가포르, 캄보디아, 이집트,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태국,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볼리비아, 오만, 러시아, 그리스,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브라질, 과테말라, 폴란드, 슬로베니아, 칠레, 프랑스,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라오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루마니아, 헝가리, 필리핀, 일본, 우크라이나, 홍콩, 인도, 레바논, 터키, 대만, 멕시코, 이스라엘, 호주, 뉴질랜드, 페루,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5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중국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Queendom’ 역시 공개 이후 지니, 벅스, 바이브, 모모플 1위는 물론, 수록곡 줄 세우기를 기록하는 등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해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뿐만 아니다. 레드벨벳은 음원에 이어 음반 차트도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음반 발매된 레드벨벳 여섯 번째 미니앨범 ‘Queendom’은 18일 신나라레코드, 예스24,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앨범은 레드벨벳이 2019년 12월 ‘‘The ReVe Festival’ Finale’(‘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멤버들의 보컬합과 퍼펙트한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해 매력을 더했다. 더불어 히트메이커 KENZIE, 밍지션, 세계적인 프로듀서 Moonshine, Andreas Oberg, 유명 작사가 조윤경, 이스란, 서지음 등 레드벨벳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국내외 작업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 레드벨벳의 개성 있는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Queendom’은 청량한 분위기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 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리드미컬하고 밝은 에너지의 안무들로 구성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레드벨벳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