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NEW 슈퍼 히어로 ‘샹치’의 이야기를 그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오는 9월 1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알렸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아이언맨>부터 <블랙 위도우>, <어벤져스> 시리즈까지 마블 유니버스의 성공 신화를 이끈 제작자 케빈 파이기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마블 유니버스의 초창기 작품인 <아이언맨>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고 캐릭터의 복잡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될 때 텐 링즈 조직의 배후를 스크린에 등장시키고자 했다”면서 “이번 작품은 세상에 새로운 히어로 샹치를 소개하면서 동시에 MCU의 시작점과 연결되어 ‘텐 링즈’ 조직을 탐구하고 누가 진짜 배후인지 알아보는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자부했다.
제작진은 MCU의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줄 첫 번째 초인적인 슈퍼 히어로 샹치가 이 세상에 정말로 존재하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처럼 느껴지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캐릭터의 진정성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관객들을 마블의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 줄 적격자로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을 선택했다. <숏텀 12>, <아임 낫 어 히어로>, <저스트 머시> 등 여러 작품에서 세상을 향한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시각을 보여준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은 샹치에 대해 깊이 탐구하며 마블 슈퍼 히어로 사상 가장 강력한 서사를 지닌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사실성을 강조한 액션 시퀀스와 실감나는 비주얼로 색다른 스타일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샹치 역을 맡아 마블 유니버스에 새로이 합류한 시무 리우는 “지금까지 마블 영화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장면들에 놀랄 것이고 짜릿함과 강렬함을 선사할 것”이라며 높은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넷플릭스 인기 작품인 <김씨네 편의점>으로 이름을 알린 시무 리우를 비롯해 대배우 양조위, 양자경,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미지의 세계 ‘탈로’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슈퍼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쓰며 관객들을 압도할 전망이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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