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기술력을 통해 ‘비접촉 반송 플레이트 유닛’을 국산화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대흥하이텍(주)(대표 이재성)이 또 한 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혁신 기술력을 보유한 대흥하이텍은 최근 국내산 순수 원료를 가지고 도막을 갖는 일액형 대전방지제 도료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약 1년여의 시행착오 및 연구개발 끝에 도막을 갖는 일액형 대전방지제 ‘DH-2018’을 세상에 선보인 기술혁신기업 대흥하이텍 이재성 대표를 만나 제품 개발 스토리를 들어봤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대흥하이텍은 1991년 설립 아래 30여 년간 비접촉 반송 플레이트 관련 설계 및 제조 분야에 주력하여 첨단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성장했다. 이곳은 LCD 및 OLED 분야 R&D에 집중투자하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디스플레이, 반도체 검사장비, 유리제품 등 물류이송의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비접촉 반송 플레이트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흥하이텍은 지금까지 총 30건이 넘는 특허를 획득하며 남다른 기술력을 공인받았으며, 비접촉 반송 플레이트 유닛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며 자체 기술력의 방점을 찍은 바 있다. 이러한 혁신 기술로 무장한 대흥하이텍은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로 제품을 맞춤 공급하고 있다.
원가절감 및 영구적인 ‘DH-2018’
대흥하이텍은 지난 2016년 ‘비접촉 반송 플레이트 유닛’을 국산화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대흥하이텍은 유동 분석 기술과 정밀 가공 기술 등을 접목하여 안정적인 정밀 반송 유닛 구현에 성공했다. 이를 토대로 비접촉 반송 플레이트 유닛을 국산화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흥하이텍이 국산화한 비접촉 반송플레이트 유닛은 다공질을 채용하지 않고 가공방법에 따른 독자기술로 파티클이 발생하지 않아 2차 오염도 예방한다. 더불어 중간 챔버는 스테인리스를 활용하여 접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정전기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구조로 형성돼 최적의 반송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비접촉 반송 플레이트 유닛은 해당 업계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여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흥하이텍은 최근 도막을 갖는 일액형 대전방지제 DH-2018 개발에 성공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대흥하이텍은 숙원사업이던 DH-2018 개발을 통해 일액형 대전방지 효과의 신기원을 열 전망이다.
즉, 시중에는 의뢰할 곳이 전혀 없어 직접 사용하기 위해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당연히 각종 시행착오 및 난관에 봉착하곤 했지만, 약 1년여 동안 제품 개발을 위해 매진한 결과 그토록 원했던 도막을 갖는 일액형 대전방지제를 만들게 되었다. 제품명은 DH-2018이라고 명명했다.
이번에 대흥하이텍이 개발한 DH-2018은 도막을 갖는 대전 방지 도료라고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우선 디스플레이나 반도체뿐만 아니라 대전방지를 필요로 하는 모든 방면에 사용할 수 있으며, 경도가 강하고 세척해도 묻어나지 않으며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대흥하이텍은 DH-2018을 자체적으로 이미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DH-2018의 성능은 어느 해외 제품보다도 우수하기에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력이 곧 대흥하이텍의 경쟁력
대흥하이텍 이재성 대표의 경영철학은 확고하다. 그는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가 고집스러울 정도로 기술력 확보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이를 위해 이재성 대표는 대흥하이텍의 직원들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술인으로 직접 육성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대흥하이텍이 지속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가 지닌 혁신 기술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R&D에 집중투자하여 원천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은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이에 대흥하이텍은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비접촉 반송 플레이트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대흥하이텍의 최고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사내 복지에도 박차를 가하여 직원이 떠나지 않고 장기근속하는 기업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기술혁신기업 대흥하이텍은 향후 산업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대흥하이텍은 최근 도막을 갖는 일액형 대전방지제 DH-2018을 탄생시켰다. 앞으로도 대흥하이텍 이재성 대표가 ‘신기술’을 향한 집념과 열정으로 세상에 꼭 필요했던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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