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설립된 퓨어터치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화장품연구원 출신인 윤성준 대표는 여러 회사의 제품을 연구 개발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기술로 제품을 개발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더불어 세 딸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의 피부 고민, 아토피 외 피부질환 등을 해결해주고자 회사를 설립하여 베이비 화장품 4종을 출시했다. 베이비 화장품의 우수성이 점차 알려지면서 매출이 증가하는 시점에 대기업과의 상표권 분쟁으로 브랜드가 사장되어 제품판매가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윤성준 대표는 마음을 추스르고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이자 피부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뜻을 지닌 브랜드 뉴비긴을 출시하여 다시금 화장품 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히알루론산 콤플렉스를 함유, 피부 건조를 막아주고 오랫동안 보습효과를 지속시켜주는 제품을 내놓으며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의 고른 지지를 받는 퓨어터치 윤성준 대표는 2019년 고용노동부 표창장, 2021년 부산시장 표창장을 받을 정도로 기술력을 공인받았고, 부산화장품산업협회의 기술 이사로서 기술과 사업 전반의 일을 맡으며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높은 보습력을 지닌 ‘뉴비긴’
“제가 제품을 개발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보습력입니다. 그다음으로 피부의 자극을 완화해 주고 피부를 진정해 주면서 마지막으로 피부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개발해왔습니다. 퓨어터치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 ”뉴비긴“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뉴비긴 크림, 에센스는 오랫동안 보습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으로, 특허원료로 피부 진정 효과를 가지는 저자극 제품입니다. 천연 유래 원료로만 구성이 되어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와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해 벌써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퓨어터치의 윤성준 대표는 뷰티 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데 있어 시각적인 효과를 비롯해 촉각적인 부분, 후각적인 부분, 자극, 효능·효과 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를 토대로 윤성준 대표는 개발자이자 소비자의 입장에서 피부의 근본 문제인 보습에 주안점을 두고 가볍고 빠른 흡수력과 사용감, 높은 보습력 및 효과(미백, 주름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뉴비긴 실버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뉴비긴 모이스처라이징 에센스’ 두 제품을 론칭했다. 이 제품은 사용 후 바로 흡수되어 끈적임이 없는 특징이 있으면서 피부에 보습막이 형성된 느낌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으며 분자량이 다른 7종의 히아루론산 복합물과 꿀 추출물, 부활초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또한, 천연 유래 원료만을 사용하여 피부에 저자극적이다. 또한, 퓨어터치만의 버섯복합추출물을 활용한 피부 진정 특허원료로 만들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이렇듯 얼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고 주름 개선, 세포 재생, 미백, 진정, 항산화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뉴비긴 화장품은 현재 자사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군을 넓혀갈 것
뉴비긴과 같은 신생 브랜드는 브랜드가 알려지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같은 맥락에서 윤성준 대표는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네이버 기반 배너 광고 등을 통한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윤성준 대표는 올해 벤처기업 등록, 연구 전담 부서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제품군을 넓혀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뉴비긴은 현재 크림과 에센스 두 품목이 있지만, 제품군이 부족합니다. 저는 소비자 리뷰에 대해 직접 댓글을 달아드리며 제품의 강점을 알리고 있는데 토너는 다른 제품을 쓰고, 에센스와 크림은 뉴비긴 제품을 쓰고 있다는 분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퓨어터치는 제품군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크림과 에센스로 구성이 되어 있는 제품군을 넓혀 스킨케어 제품을 추가로 개발·생산할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 비비나 썬 제품까지 출시하여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화장품을 지속해서 공급할 계획입니다.”
국내외적으로 동물실험을 방지하고, 합성원료나 합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진 제품들을 소비자가 선호한다. 또한, 기업의 마인드도 제품구매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퓨어터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더욱 신뢰받고 있다. 모든 사람이 ‘뉴비긴’의 의미처럼 코로나로 힘든 현실에서 피부도 인생도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퓨어터치 윤성준 대표. 앞으로도 퓨어터치가 사람을 중심으로 한 연구 기술 기업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한편 가치 있는 삶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