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시는길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유게시판 | 목차보기 | 즐겨찾기+
MONTHLY FOCUS | BRAND KOREA | ECONOMY TOP-CLASS | EDUCATION | ISSUE&PEOPLE | WELL-BEING LIFE | TRAVEL | MEDICAL | WIDE CULTURE | NEWS

국민을 향해 365일 열린 극장
계절의 감성
서른 살 된 부산국제영화제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참여형...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글...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바이...
순수한 천연재료로 건강과 행...
영화의 도시 스무 살, 전주
흑과 백의 조화
불확실한 내일을 견디는 우리네 일상

Home > MONTHLY FOCUS
국가의 미래를 위하여 용산 대통령 시대 연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 2022년 04월호 전체기사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인쇄

a.jpg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용산 대통령 시대’를 연다. 윤 당선인은 지난달 20일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을 공식화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이 구비 된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서 인수위 출범 후 첫 기자회견을 열어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방안’을 직접 발표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대선 당시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옮기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대해 윤 당선인은 “당선인 신분으로 보고받아보니 대통령 집무실의 광화문 이전은 시민들에게 거의 재앙과도 같은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기존에 들어가 있는 정부 기관 이전 문제라든지, 대통령 경호를 최소화한다고 해도 광화문 인근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분들의 불편이 세밀하게 검토가 되지 않은 것 같다”라며 대통령 집무실의 광화문 이전에 대한 한계를 사실상 인정했다. 

덧붙여 윤 당선인은 “광화문으로 대통령 집무실이 가게 되면 청와대를 100% 개방하는 것도 불가능해진다”라며 “대부분 외국 대사관들이 자리하고 있는 그쪽에 외교부 청사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옮긴다는 것도 어렵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 정부에서도 광화문 이전을 추진했지만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라며 “비용도 용산 이전 전체 비용을 합친 것보다 몇 배는 더 든다”라고 부연했다.

윤 당선인은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께 개방하여 돌려드리는 측면을 고려하면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결정을 신속하게 내리고 추진하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라며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하여 내린 결단이다. 단순한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제대로 일하기 위한 각오와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자 하는 저의 의지이기도 하다. 이점을 부디 헤아려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 주변의 부동산 등 추가 규제에 관해서 윤 당선인은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며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추가 규제는 없다”라고 못 박았다. 이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주변 미군기지 반환이 예정되어 있어 신속하게 용산공원을 조성하여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활용할 수 있고, 국민과의 교감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며 “국방부가 합참 청사로 이전하는 문제는 다소 진통은 있겠지만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통령 당선 열흘 만에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방안을 발표하는 것이 너무 이른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관해서 윤 당선인은 “임기 시작이 50일 남은 현시점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서두르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익히 알고 있다”라며 “하지만 일단 청와대 경내로 들어가게 되면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벗어나는 게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해 내린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는 임기 시작인 5월 10일에 개방하여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라며 “본관, 영빈관을 비롯하여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를 모두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인쇄
국내 농업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친...
바다와 만난 유산균 발효 기술, 글로...
부산의 작은 바이오 벤처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린...
머무는 경험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
스티브 잡스는 “디자인은 단지 어떻게 보이고 느껴지는가가 아니라, 어...
도시의 밤과 공간을 빛의 언어로 디...
빛을 켜기 전, 그 이유를 묻는 이가 있다. 그는 빛을 무조건 화려하거나 밝...
가면을 쓴 또 다른 ‘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오스만 ...
걸으며 마주하는 이스탄불의 ...
세계를 대표하는 맥주의 성지
한국의 달, 중동 하늘에 뜨다
작품에 스며든 국화로 인생을...
자연이 주는 감흥을 화폭에 ...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소...
지역 밀착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허균흉부외...
한국페링제약의 성장은 사람 중심의 ...


회사소개 | 찾아오시는길 | 광고문의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자유게시판 | 목차보기
상호: (주)이코노미뷰 |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동2-51 영진빌딩402호 | Tel: 070-4727-6728 | Fax: 070-4727-6488 | 사업자등록번호: 206-30-93967
E-mail: whitetyk@naver.com | 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economyview
Copyright ⓒ http://economyview.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