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에이아이의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은 기존 AI 구축 방식을 새롭게 혁신하고 있다. 마인드에이아이 엔진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저장, 처리하는 새로운 데이터 구조인 캐노니컬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사람의 언어가 캐노니컬 구조에 맞게 변환되면 이를 활용하여 마인드에이아이 엔진이 지능을 지닌 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다. 이렇듯 읽고 쓰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논리적이면서 사람처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마인드에이아이는 현존하는 AI 중 사람과 가장 닮아있으며,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그리하여 AI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 이정환 대표는 영국 명문 세인트폴스 스쿨을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자세포 생화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13년에 달하는 R&D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마인드에이아이를 설립했으며, 새로운 심볼릭 기반 논리적 추론을 구현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관련 국제 특허도 획득했다. 여기에 최근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대화형 AI 구축 플랫폼 ‘마인드 익스프레션(Mind Expression)’을 출시하여 세계적인 큰 반향을 일으킨 마인드에이아이는 ‘2020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 대상’에서 인공지능기술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2021 TV조선 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4차산업 경영대상(인공지능 부문)을 받는 영예를 안으며 혁신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고객을 응대하는 대화형 AI 구축 플랫폼 ‘마인드 익스프레션’
세상에서 가장 사람과 유사한 자연어 기반 추론형 AI가 등장했다. 마인드에이아이는 올 상반기 야심작 마인드 익스프레션을 출시했다. 마인드 익스프레션은 출시되자마자 기존 챗봇구축 플랫폼과는 전혀 다르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대화형 AI의 신기원을 열었다.
“마인드 익스프레션은 저희가 그린 로드맵에서 가장 첫 번째 스테이지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의 혁신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제품인 마인드 익스프레션은 개인이든 기업이든 소상공인이든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대화형 AI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마인드 익스프레션은 출시 후부터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 태국어, 한국어 등 3가지 언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즉, 3가지 언어에 맞게 AI가 고객의 말을 이해하고 응대할 수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마인드에이아이의 가장 차별화된 기술력은 추론하는 능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이곳의 AI는 사람의 말뜻을 이해한다. 단순히 데이터를 넣어서 이를 기반으로 답을 주는 형식이 아닌 문장 자체를 이해하여 여기에 맞는 추론을 통한 답변을 준다. 이러한 차별화된 AI 기술력이 탑재된 마인드 익스프레션은 쉽고 간편한 매뉴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불필요한 반복 없이 손쉽게 설계할 수 있다. 또 문제 발생 시 즉각적으로 원인을 빠르게 추적하고 수정할 수 있다. 이처럼 마인드 익스프레션은 스스로 생각하고 추론하는 대화형 추론 엔진을 탑재한 인공지능 구축 플랫폼으로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만든 딥러닝, 머신러닝 기반의 챗봇 구축 플랫폼보다 뛰어난 인지, 추론 능력으로 고객의 말을 쉽게 이해하고, 정해진 흐름에 따른 대화가 아닌 다양한 대화 흐름으로 자유롭게 소통이 가능해 사람다운 대화를 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코딩 및 데이터 가공이 필요 없어 평균 8개월 소요(구글 다이얼로그 플로우 기준)되던 개발 시간을 3주로 단축할 수 있다. 그리하여 차세대 인공지능 엔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인드 익스프레션의 국내외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현재 마인드 익스프레션은 태국의 가장 큰 쇼핑몰인 ‘빌라마켓’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태국, 필리핀의 굴지 대기업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표하여 먼저 연락이 왔고, 상용화 전 단계에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현재 도미노 피자, 스파이더 크래프트에서 마인드 익스프레션 플랫폼을 사용 중이며, 버거킹, 올리브영, LS 그룹, 유베이스 등 다수 기업도 상용화 전 단계에 있다. 마인드에이아이 이정환 대표는 마인드 익스프레션 서비스를 소비자 응대는 물론 향후 교육, 의료, 경제 등 산업 전방위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자비스를 만들겠다
마인드 익스프레션을 내놓으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 중인 마인드에이아이 이정환 대표의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일까. 이에 관해 질문한 순간 이정환 대표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자비스를 만드는 것이라고 답했다.
“마인드에이아이의 비전은 자비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많은 분이 영화 <아이언맨>에서 접한 그 자비스를 말입니다. 자비스는 ‘Just A Rather Very Intelligent System’의 약자로 말 그대로 엄청나고 압도적인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 비서입니다. 저는 누구나 에이아이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인공지능 비서를 가질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상을 다름 아닌 마인드에이아이가 열어가고 싶습니다.”
자비스와 같은 인공지능 비서가 있는 삶을 상상해 보았는가. 단언컨대 인류의 삶은 자비스의 존재 그 자체로 지금보다 훨씬 더 윤택해질 것이다. 인공지능 비서가 있다면 자신이 해야 하는 일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으로써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싶다고 밝힌 이정환 대표는 마인드에이아이가 최종적으로는 영화 속 자비스를 현실로 옮겨 인류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인공지능 제3의 물결을 선도할 것
마인드에이아이의 장기적 목표는 직접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여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인류가 처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이정환 대표는 강조했다.
“현시점에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같은 거대 글로벌 기업들은 AI 기술을 말 그대로 독점하려고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저희는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 기술을 독점하는 게 아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끔 하려고 합니다. 그래야만 많은 사람의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인드에이아이는 여러 국가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마인드에이아이는 앞으로도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한편 회사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일을 재밌게 즐기며 한 발 한 발 나아가겠습니다.”
정의롭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누구나 공평하게 AI의 힘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마인드에이아이는 AI가 영원히 사용될 수 있도록 인간의 가치와 윤리를 AI 제3의 물결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AI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마인드에이아이 이정환 대표가 인공지능 선도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삶의 질을 높여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