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에프(PSF)는 ‘반려동물의, 반려동물에 의한, 반려동물을 위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펫푸드 문화를 창출하는 기술 집약적 기업이다. 이곳은 혁신에 혁신을 더한 기술로 새로운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 대우를 받고, 동물권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나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피에스에프를 진두지휘 중인 김양희 대표는 무려 25년간 식품 분야에 몸담으며 기획, 마케팅, 연구 등 업무를 수행해온 업계 베테랑으로 그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신소재를 추출 및 활용하며 친환경 펫푸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다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친환경 펫푸드 연구에도 힘을 쏟고 있는 그는 2015년경 대체육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해외 뉴스를 접한 후 국내에서도 이를 시작해보자는 생각에 대체육에 관한 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연구 초기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곤충을 활용한 대체육 개발에 도전했지만, 소비자 인식으로 인한 장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이후 미역에서 고기 맛 인자를 발견한 그는 4년간의 연구 끝에 신소재 추출에 성공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지난해 피에스에프를 설립하여 반려동물의 안전성과 기호성을 최우선시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피에스에프는 어육과 아미노산 복합체를 활용한 세계 최초 대체육 펫푸드인 반려견 트릿과 습식 간식 2종, 반려묘 츄르 간식 1종 등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고, 이들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533% 달성은 물론 자사몰, 오픈마켓,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호성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춘 대체육 펫푸드 개발
아미노산 복합체는 고기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지만, 고기 맛을 나게 하는 대체육의 핵심 성분이다. 콩 뿌리혹에서 대체육 유사 성분을 추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피에스에프에서는 미역, 다시마 등에서 추출한 철분과 아미노산의 복합 성분을 이용하여 대체육을 연구하며 괄목한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피에스에프의 대체육 펫푸드는 해조류에서 고기의 맛과 향을 내는 대체육 향미 소재인 아미노산 복합체를 추출하여 기호성을 높이고 칼로리는 낮춘 게 특징입니다. 철분과 아미노산이 결합한 인자인 아미노산 복합체는 아미노산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고기 맛과 향을 낼 수 있습니다. 기존 콩 기반 대체육에는 아미노산 복합체 종류가 약 2~5종에 그치지만 미역, 다시마에서 추출한 아미노산 복합체는 종류가 무려 40여 종에 달해 더욱 다양한 고기 맛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피에스에프(PSF)는 반려동물의 안전성과 기호성을 최우선시하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피에스에프의 모든 제품에는 육류가 사용되지 않지만, 소재 자체에 영양성분과 고기 맛, 향이 함유돼 있어 안전성과 기호성 모두를 충족시킨다. 즉, 생선 연육과 각종 기능성 재료에 아미노산 복합체를 더하면 육류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우면서도 기호성도 높은 펫푸드가 탄생한다는 게 피에스에프 측의 설명이다. 현재 피에스에프에서는 소고기와 닭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의 맛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아미노산 복합체 성분으로 생산한 대체육 펫푸드는 육류를 사용하지 않아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앞으로도 피에스에프는 가축사육으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줄이기 위해 육류 대신 청정 바다의 해조류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하여 펫푸드를 만들어 소중한 환경과 반려동물을 위해 진실된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푸티(Footy) 이름으로 다양한 제품 선봬
피에스에프는 ‘푸티(Footy)’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푸티는 FOOD와 PET과 FRIENDLY의 합성어로 소중한 가족이자 친구인 반려동물을 의미하며, 반려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공유 사회를 위한 마음을 펫푸드에 담았다. 이에 푸티는 건강하고 맛있는 펫푸드를 만들기 위하여 제품 기획부터 원료, 생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반려동물과의 조화로운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푸티의 모든 간식에는 향미 소재인 해조류 추출 아미노산 복합체가 적용됩니다. 습식 간식인 ‘멍한시간’은 연어를 베이스로 브로콜리, 당근, 고구마, 유산균 등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으로 음식의 맛을 더한 것은 물론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황태를 베이스로 한 ‘트릿’은 크릴새우와 초록잎홍합을 넣어 면역력 개선에 집중한 제품입니다.”
푸티는 반려묘를 위한 츄스틱 ‘묘한시간’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육류 없이 육류의 맛을 선사해줄 수 있는 최고의 간식이라는 평이며, 반려묘에게 유해할 수 있는 글루텐, 인공색소, 화학첨가물, 방부제를 넣지 않아 안전하며, 알레르기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유산균, 참치, 비타민 미네랄 믹스, 타우린 등 몸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였으며, HACCP 인증 완료된 위생적인 제조시설에서 만들어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용품 개발할 것
피에스에프(PSF)는 이달부터 해조류 추출물 기반의 반려견 식물성 펫 드링크, 덴탈 껌 2종, 반려묘 습식 캔, 미니 츄르, 사료 3종 등을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쌀 단백을 베이스로 한 2차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소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닭고기 맛 아미노산 복합체를 사용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에스에프는 반려동물용 대체육 제품의 대중화는 물론 펫푸드 시장 최초의 대체육 개발을 이어가며 새로운 혁신을 선도해나가겠습니다. 또한, 비단 펫푸드를 넘어 반려동물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등 여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입니다. 그 일환에서 피에스에프는 내년부터 이를 위한 연구개발을 시작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넘어 동물복지와 미래 환경 및 식량난에 대비하는 기업의 책임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기업 차원에서 친환경 펫푸드 문화를 정착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인간의 곁에서 삶의 기쁨을 더해주는 친구이자 가족인 반려동물과 환경의 공존을 위하여 대체육 펫푸드와 같은 신기술 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을 비롯해 고기 맛 인자를 지닌 다양한 육지 식물을 연구해가겠다는 뜻을 밝힌 피에스에프 김양희 대표. 앞으로도 피에스에프가 안전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국내 제품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심는 데 앞장서는 것을 넘어 시대를 앞선 펫푸드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시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출처_ 퍼블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