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창 대표는 콜센터 경력 13년 차 베테랑이자 콜센터취업컨설턴트, 억대 연봉 텔레마케터, 자기계발 작가, 보험상담코칭전문가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사회적 수식어를 지니고 있다. 특히 그는 보험 콜센터 업계에서 ‘살아있는 성공 신화’로 불린다. 그간 H보험사 연도대상, A보험사 연도대상, D보험사 연도대상, 해외연수 등 수많은 상을 받은 보험상담의 달인이기 때문이다. 그런 김우창 대표 역시 시작은 절대 순탄치 않았다. 그는 대학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호텔 인턴십, 레스토랑 사업 등을 했지만 보기 좋게 망했고, 결국 무일푼으로 한국에 귀국하게 됐다. 바로 그때 어떤 자격이나 조건 없이도 시작하여 내가 하기에 따라 큰돈도 벌 수 있는 보험 콜센터 세계에 과감히 뛰어들었다. 당연히 그도 처음부터 실력이 뛰어나진 않았다. 최하위권 상담사였던 그는 텔레마케터에 관한 책을 100권 넘게 읽는 것을 비롯해 콜센터 상담에서 성공하는 비법을 연구하는 등 피나는 노력에 13년이라는 경력이 쌓이며 억대 연봉을 받는 오늘날에 이르게 됐다. 김우창 대표는 자신의 핵심 상담 노하우와 비결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국텔레마케팅코칭협회에서 7주 과정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매주 토요일에는 원데이 클래스로 일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저서 『청년백수에서 억대 연봉 콜센터 팀장이 된 비결』을 펴내 많은 이들이 고소득에 도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김우창 작가 TV’를 운영하며 텔레마케터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시선을 바로 잡고 이 직업의 매력을 널리 알려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크립트 숙지는 기본, 하루 30분씩 공부는 필수!
김우창 대표는 텔레마케터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고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연구해서 말해주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그저 무작정 상품만 이야기하다 보면 스크립트가 안 좋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능력 있는 텔레마케터가 되려면 우선 기초부터 튼튼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콜센터에 입사하면 회사에서 스크립트를 제공합니다. 그 스크립트를 완벽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스크립트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그 외에 필요한 내용이 꼭 있습니다. 일례로 보험사 같은 경우는 질병의 종류, 치료방법, 치료비 등입니다. 이 내용은 회사에서 알려주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가적인 내용을 하루 30분씩 약 6개월의 시간을 두어 조급해하지 말고 숙지해나가면 업무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한국텔레마케팅코칭협회 김우창 대표는 7주 과정 수업을 통해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마인드컨트롤 방법을 시작으로 텔레마케터로서의 스피치 및 발성법, 기본 노하우, 성공하더라도 꾸준히 유지해야 하는 생활습관 등을 교육한다. 또한, 핵심 스크립트, 추가계약, 보장분석으로 고액계약, 업셀링, 클로징, 반론 등 자신의 경험에 기반한 상담사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강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콜센터 경력이 전혀 없던 수강생도 빠르게 관련 노하우를 습득하여 업무에 활용 및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경력직 수강생의 실질적인 수익 향상을 이끌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견인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하게 일하는 것
김우창 대표는 사실 텔레마케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대단한 스킬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텔레마케터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그들이 진정으로 어렵고 힘들 때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텔레마케터가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과 사명감이 없으면 생존하기 어렵다고 김우창 대표가 강조하는 이유다.
“저는 보험 상담사를 하기 전에 여러 분야의 상담 일을 했습니다. 그러던 제가 보험 상담사로 잔뼈가 굵은 이유는 명료합니다. 제 보험상담이 고객 여러분의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너무 뿌듯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는 일이 사회에 작게나마 이바지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깨닫고 난 뒤 줄곧 보험 상담사로 행복하게 근무하고 있으며, 실제로 제가 어려움에 부닥친 고객 여러분을 지켜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상담하니 실적은 저절로 따라왔습니다. 이처럼 돈 버는 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따로 있습니다. 나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게 일하느냐,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아무리 고액을 번다고 해도 온종일 지옥같이 살면 그것은 전혀 행복한 삶이 아닙니다. 내가 즐겁고 고객도 행복했을 때의 그 가치가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이스피싱은 사회적 문제이자 중범죄다. 이에 건전한 텔레마케팅과 보이스피싱 전화를 구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국텔레마케팅코칭협회 김우창 대표. 이를 통해 전국 200만 명 텔레마케터의 사회적 위상이 높아지고, 국민 역시 안심하고 텔레마케터의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건강한 문화가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