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설립된 맘이음은 한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데에서 시작해 생애 최초의 관계인 ‘엄마와의 마음 이음’에 주목하여 내면의 건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일상 주체인 ‘여성’과 ‘아이’를 위한 심리, 문화,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소셜 섹터의 기업이다. 강선영 대표는 여성의 삶이 자녀 출산/양육과 동반하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사회문화적 변화 가운데 미래가치로 이어지는 융합 교육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어린이와 여성을 중심으로 보육, 교육, 지역, 문화, 기업, 산업 등 제반 분야에 관련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육아기에 필요한 정보, 마음 탐색, 상담 등 지원 프로그램과 엄마들이 함께 소통하며 나누는 커뮤니티 역할을 지향하며 많은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에 맘이음은 지난 6월 열린 ‘2023 대한민국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 인증식에서 교육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약자 혁신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문제과제 발굴 사업인 ‘2023 Happy Together 약자와의 동행 공모전’에 최종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맘이음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도 선정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비부모‧심리진단‧육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선봬
엄마는 아이에게 늘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엄마는 때론 막막하고 너무 힘이 든다. 맘이음은 더 좋은 육아 방법을 고민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모았다. 즉, 육아 고민은 나누고 육아 지식은 더하는 육아 도움 플랫폼이 바로 맘이음이라고 할 수 있다.
“엄마로 사는 건 참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엄마 역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엄마가 된 자신을 사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엄마로 느끼는 복잡한 육아 감정은 절대 잘못된 게 아닙니다. 그 감정을 발견하고 스스로 공감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것이 엄마 자신을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를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면 복잡했던 감정은 정리되고 행복한 엄마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아이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엄마로 고민하는 만큼 좋은 엄마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었으면 합니다. 육아의 긴 터널 끝에는 분명 아름다운 꽃길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맘이음은 세상의 모든 엄마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맘이음은 여성과 아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예비부모 프로그램은 ‘부모’의 의미 및 역할을 미리 알고 ‘자녀’의 의미 이해와 양육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지님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는 준비 과정이다. 또한, 심리진단은 양육자 이전에 ‘나’ 자신에 대해 이해를 함으로써 편안한 마음을 준비하며, 육아를 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심리에 대한 진단을 통해 마음의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육아 상담은 육아를 하는 과정에서 갖게 되는 고민이나 불안, 스트레스 등 문제를 해결하도록 소통하며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이며, 육아 정보는 보편적인 육아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조건과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문가를 통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맘이음은 자녀들에게서 듣는 속마음 이야기 공유, 혁신기술 기반 육아 소통 체험 등 특화 기능을 개발하여 다각도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만족도를 견인하고 있다. 강선영 대표는 맘이음은 엄마와 아이의 마음, 마음과 마음, 엄마와 엄마의 마음을 잇는 엄마들을 위한 육아 도움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면서 육아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심리상담과 힐링 콘텐츠 제공, 육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전문가 강연과 육아 정보 제공, 엄마들을 위한 커뮤니티 소통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육아는 한 사람이라는 엄마가 또 다른 한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즉, 육아는 동시에 최소 2명을 돌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아이를 돌보느라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합니다. 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저출산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엄마’라는 중요성이 가려지지 않고, 아이를 돌보면서 엄마도 내면에 대한 케어를 하는 게 필요합니다. 또 이를 위한 연대도 절실합니다. 이렇게 엄마의 가치를 계속 가꿔가는 게 아이에게도 좋습니다. 엄마의 행복이 채워져야 그것이 아이에게도 공유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모든 엄마가 자신을 가꾸는 영역의 비중을 늘려가면 좋겠습니다.”
맘이음은 지역사회와 함께 인프라를 구축하여 그 안에서 육아, 교육, 경제활동이 같이 연계될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온라인 독서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겠다는 맘이음 강선영 대표. 앞으로도 맘이음이 육아에 있어서 가족 구성원의 가치 회복과 마을, 사회, 전 세계적 행복 증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해본다. 출처_ 퍼블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