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아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풍요를 가져다줄 수 있는 기술을 목표로 누구나 손쉽게 마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이곳은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이롭게 쓰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라는 명확한 비전 아래 ‘기술을 통해 모두를 위한 건강한 삶의 보장과 웰빙 증진’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그 일환에서 정신질환의 예방 및 진단, 치료 더 나아가 사후관리와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AI 헬스케어 서비스 쏙닥쏙닥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쏙닥쏙닥은 기술신용평가기관 이크레더블에서 진행한 투자용 기술 신용평가(TCB)에서 ‘TI-3’ 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특례 상장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또한, 안드레이아는 설립 5개월 만에 서울대기술지주와 한림대기술지주에 시드 투자유치를 성공한 것은 물론 최근 ‘2023 제7회 4IR 어워즈’에서 ‘AI 멘탈 헬스케어 서비스’로 ‘스타트업 부문 대상’을 받는 등 뛰어난 기업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데일리 마음 건강 관리 앱 서비스 ‘쏙닥쏙닥’ 선보여
안드레이아 김성훈 대표는 창업 전 국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B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팀장으로 근무하며 당시 수천 팀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는 것을 비롯해 그들을 성장시키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타트업 전반의 인사이트를 얻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김성훈 대표는 창업에 관한 꿈을 키웠고,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돼 멘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안드레이아를 설립했다.
“안드레이아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 최적화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과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쏙닥쏙닥은 사용자들이 화가 나거나 우울함, 기쁨 등 그날의 감정을 알 수 있게끔 하는 ‘마음 건강 다이어리’가 운영되고,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의 정신건강 관리 콘텐츠를 맞춤으로 큐레이션 합니다. 더 나아가 유사한 관심 분야, 처한 환경 등을 고려한 상대방을 1대1 매칭하여 대화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쏙닥쏙닥은 마음 건강 관리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매일 감정을 기록하면서 스트레스를 관리 및 예방하고 관심사가 유사한 사용자를 매칭하여 대화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하는 데일리 마음 건강 관리 앱 서비스다. 이러한 쏙닥쏙닥의 주요 기능으로 마음 건강 다이어리가 있다. 마음 건강 다이어리는 자신이 느낀 감정을 음성 메모, 이모지 등 간편한 방법으로 기록하여 마음의 안정과 감정 정리에 도움을 준다. 또 꾸준히 기록한 감정과 자주 사용한 단어를 분석한 사용자 맞춤 AI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감정 변화, 관심사 등 사용자 분석을 기반으로 추천받은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편안한 대화 커뮤니티도 제공한다. 안드레이아 김성훈 대표는 “매일 감정을 글로 남기는 것은 부담일 수 있지만, 매일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정리함으로써 자신의 건강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는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마음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마주하다 보면 하루하루 나아지고 건강해지는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며, 저희는 모든 분의 마음이 지금도 앞으로도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신질환 유병률을 낮추는 데 일조할 것
“골절과 같은 외상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마음 건강은 아직도 명확히 어떤 원인으로 정신질환이 발현되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침을 내버려 두면 폐렴으로 악화하듯이 마음 건강도 비록 보이진 않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희는 현재 상태를 사전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게 된다면 정신질환이 더 심해지거나 발현되는 것을 낮출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분명 좋아졌지만, 그런데도 아직 부정적 인식이 존재하는 게 사실입니다. 안드레이아는 저희의 서비스를 통해 마음 건강도 지속해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쏙닥쏙닥을 통해 정신질환 유병률을 현 상황에서 10% 이하로 낮추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정신건강과 같은 문제는 안드레이아와 같은 소규모 스타트업이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다. 같은 맥락에서 김성훈 대표는 국가나 지자체, 산학연 등 전 세계적인 이슈인 정신건강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파트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즉, 집단지성이 모여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앞으로도 안드레이아 김성훈 대표가 다수 기업‧기관‧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의 마음 건강을 견인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