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이향숙은 어린 시절에 세 번의 죽음을 체험했다. 5세와 7세 그리고 10세 때 죽음을 체험한 그는 이를 계기로 영적 능력을 지니게 되었고,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지우(地雨) 이향숙 샤머니즘 연구소를 설립해 운명이 막혀 있는 이들이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길로 인도하는 당대 최고의 예언가로 높은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예술가로서도 활발한 활동 중인 지우 이향숙은 지난 2014년 5월 제주도에서 최초로 시도되었던 퓨전 앙상블 ‘제주의 빛과 소리’ 공연에서 우주의 숨결이 대지를 감싸 안은 향기로운 리듬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으며, 같은 해 6월에는 MBC 아트페스티벌 여의도 광장에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단원고 학생 및 유족, 전 국민을 위한 세월호 위령제 및 나라 기원의 공연 ‘안녕’을 총연출, 감독하며 약 3,500여 명의 관람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2016년 2월 위안부소녀상이 있는 일본 대사관 앞 독도의날 규탄대회에서 ‘독도여 영원하라’는 주제로 직접 만든 태극기 옷을 입고 태극무 오프닝 공연을 펼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2022년 9월 ‘제4회 마니산 Folk Festival 전설속으로’에 출연하여 강화도 전통 음악공연을 비롯해 여러 뮤지션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여기에서 지우 이향숙은 지구환경 파괴의 모든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바람이 된 사랑’을 불러 많은 이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처럼 예언가 및 예술가로 종횡무진 활약한 결과 지우 이향숙은 2009~2011년까지 백범기념관에서 3년 연속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인 무속 문화발전공로대상’을 수여했으며, 2012년엔 중앙일간지에서 ‘자랑스러운 한국경영혁신대상’을 받았다. 또한, 2013년에는 ‘언론인문학 최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한 노고를 인정 받았으며, 2016년 문화부장관상 수상 및 이리스트국립대학교 미술학과 겸임교수로 임명되었다. 여기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10대 일간지등에서 예언가 대상을 수상하는등 대중매체 역시 그의 활동에 주목했다. 그 일환에서 TV조선 ‘코리아헌터’에서는 예언가 및 예술가로 명성을 쌓아 일본까지 진출한 그를 집중 조명한 바가 있고, 서울경제 TV는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 2부작으로 그를 소개하며 대중들에게 지우 이향숙을 알리는 계기를 갖기도 했다. 지난해 열린 ‘2023 아시아 파워 리더십 대상’에서 공연예술가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지우 이향숙은 내달 1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인물 예언가 대상’을 받을 계획이며, 이외에도 올해 ‘종교발전공로대상’, ‘샤머니즘공로대상’, ‘미술부문대상’ 등 많은 수상이 예정돼있다.
수원에 이어 강화도에도 샤머니즘 연구소 개소
지우 이향숙 샤머니즘 연구소 ‘용정사’는 수원에 있다. 그는 이곳에서 각자 인생에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이들의 앞날을 가감 없이 예언하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그는 수원에 이어 강화도에도 지우 이향숙 샤머니즘 연구소를 개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강화도는 바다도 보이고, 산도 보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입니다. 여기에 바람도 이상적으로 불고 경치마저 압권인 강화도는 땅의 기운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이에 저는 휴양을 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가 강화도에도 샤머니즘 연구소를 개소하게 됐습니다.”
강화도에서 형언할 수 없는 좋은 기운을 느낀 지우 이향숙은 현재 수원과 강화도 두 곳에서 샤머니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그는 주로 강화도에 있지만, 수원 연구소도 번갈아 다니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우 이향숙은 이들에게 사업 운영, 사주, 관상, 택일 등에 관한 명쾌한 해답을 전하고 있는데, 액운이 껴 자칫 화를 입을 수 있었던 사람을 바로 세워주어 다시금 건강함을 회복하는 모습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앞으로도 지우 이향숙은 하늘이 내려준 이 능력을 단순 ‘돈벌이’로 생각하지 않고 삶의 어려움에 빠진 여러 사람 더 나아가 국운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선행을 하면 운명이 바뀐다
“인간의 삶은 긴 것 같지만 실상은 짧습니다. 즉, 인간의 삶은 바람에 켜놓은 촛불과도 같습니다. 그저 한번 살다 가는 인생인데, 대체 무엇을 위하여 이토록 싸우며 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돈이 많다고 힘없는 사람들을 괴롭힌다면 그 벌은 온전히 자신이 받게 될 것입니다. 모름지기 돈과 권력이 있다면 힘든 사람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죽음 앞엔 돈, 사랑, 권력 등 모든 게 아무 소용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귀한 존재이며 존중받아야 함을 많은 분이 깨닫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덕은 쌓으면 자신에게 돌아오는 법이다. 즉, 지금부터라도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인생은 바뀔 수 있다고 지우 이향숙은 강조했으며, 같은 맥락에서 선행을 하며 살아가면 반드시 운명은 바뀐다고 덧붙였다. 올해 중반기에 ‘우주의 여신’, ‘어머니의 기도’, ‘딸의 기도’, ‘별, 빛을 쏘아 올리는 여신’, ‘오방의 물줄기’ 등 캔버스와 한지에 그린 그림과 은‧금으로 표현한 자기 대표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 계획을 밝힌 지우 이향숙이 앞으로도 예언가와 예술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많은 이들의 삶을 이로운 방향으로 이끌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