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은 높은 산이 없어 일조량이 풍부하고 향토 지역이라 배수가 잘되며 서해안을 끼고 있는 지역이기에 해풍도 분다. 이에 생강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지역으로 명성이 높다. 실제로 서산의 생강 재배면적은 전국 생강생산량의 약 30%를 점유할 정도이며, 이에 따라 생강은 서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이러한 가운데 서산흑생강사업단(대표 성상원)이 주목받고 있다. 생강을 7번 찌고 말리는 이른바 ‘칠칠증포’ 방식으로 만든 발명특허 흑생강발효진액으로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는 서산흑생강사업단 성상원 대표를 인터뷰했다.
서산흑생강사업단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생강을 활용하여 국민 건강식품을 개발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바탕으로 7년 전부터 생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서산에 있는 한 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도움으로 생강을 더욱 쉽고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개발해 국민 건강에 없어서는 안 되는 국민 건강식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곳은 생강을 7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오랫동안 연구 개발해 강한 맛과 향을 부드럽게 하여 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발명특허를 등록했으며, 칠칠증포를 통해 생강 성분인 진저롤보다 10배 이상 배가되는 쇼가올로 전환하여 만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발명특허 흑생강발효진액’
“옛날부터 한방‧식생활 등에서 조상 대대로 사용돼오던 생강의 진저롤 성분을 더 강력한 쇼가올 성분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오랫동안 연구‧개발한 끝에 흑생강을 대한민국 최초로 발명특허 및 상표 등록하여 국민 건강식품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산흑생강사업단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건강식품, 의약품, 화장품, 식자재 등을 연구‧개발하여 사회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활성산소를 줄이는 진저롤 성분이다. 그런데 생강을 찌고 말리면 진저롤 성분이 10배 이상 더 강력한 쇼가올 성분으로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에 서산흑생강사업단은 7번 찌고 말린 칠칠증포 생강을 특허받은 원적외선으로 발효하고 먹기 좋게 추출과 농축 단계를 거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진액 형태로 만들어 소비자에게 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발명특허 흑생강발효진액은 보관과 음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환절기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이때 생강을 더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 세계 건강식품 분야를 선도할 것
“서산흑생강사업단은 깨끗한 위생시설과 최첨단 기술 장비 투자로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끊임없는 품질 개선으로 소비자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서산흑생강사업단은 전 임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건강한 인류, 미래를 지향하는 회사로 발전하여 인류 건강에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습니다.”
서산흑생강사업단 성상원 대표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유명 식재료인 생강의 약효성분을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더욱 발전시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건강식품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앞으로도 서산흑생강사업단이 사람을 사랑하고 건강한 미래가 되도록 연구 노력을 거듭하여 인류의 활기찬 삶을 견인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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