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임상‧상담 전공 박사 출신의 임상 및 상담 심리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016년 8월 설립한 기관이다. 이곳은 심리학 관련 최고 수준의 자격조건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상담진 중 5명이 현재 심리학 전공 교수이고, 구성원 전원이 업계 최고의 자격증으로 통용되는 임상심리전문가 및 상담심리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상담진 모두 다양한 상담 및 심리치료 관련 연구논문과 저서들을 출간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상담자들의 전문성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 개발, 심리학적 자문 및 연구, 심리학 콘텐츠 개발, 저술, 치유음악 제작 등의 새로운 방법으로 개인 및 사회의 치유와 행복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곳 출신의 전문가들이 2020년 3월에 과천점, 지난해 2월 위례점을 개소하여 심리학 전문가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는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김기환 대표는 임상심리전문가이자 인지행동치료전문가로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서로는 『긍정 임상심리학 핸드북』, 『DBT, 학교에 가다』 등이 있으며, 심리치료와 관련한 노래도 작사‧작곡하여 음원도 내는 등 뮤지션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행복의 비결은 나에게 중요한 가치에 집중하는 것
“우리나라에는 심리상담 관련된 자격증이 수십에서 수백 개로 난무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몇 시간 강의 들으면 주는 자격증도 있으며 자격증의 이름도 비슷비슷합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일반인이 봐서는 어떤 사람이 전문적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죠. 이에 상담받으러 갔다가 오히려 상처받거나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합니다. 반면에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은 한국심리학회에서 공인된 자격증을 지니고 인간적으로도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운영하는 기관입니다. 여기에 더해 근거 기반 치료 중에 가장 잘 알려진 인지행동치료를 토대로 함으로써 내담자분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은 인지, 행동, 정서의 치유 및 행복을 증진하는 전인적인 심리치료를 추구한다. 또한, 넓은 의미의 인지행동치료를 지향하며 이론적, 경험적 연구를 중시하는 근거 기반 치료를 통해 전문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울증을 앓는 현대인이 많습니다. 내가 정말 살고 싶은 삶의 방향인 ‘가치’가 있는데 거기서 멀어지게 되면 생기는 감정이 바로 우울입니다. 이를 그저 ‘병’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진짜 살고 싶은 삶의 방향을 알고, 그 방향으로 살 수 있게 도우면 우울은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즉, 우울이라는 어두움을 삶의 가치라는 빛으로 채우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우울증 같은 경우는 일단 잠시 멈추고 내가 왜 우울해지게 됐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내 삶의 즐거움을 주는 활동과 의미를 주는 활동을 찾아 발걸음을 내디뎌야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 김기환 대표는 우리나라는 집단주의 문화에다가 지나치게 비교하는 문화가 만연하다고 꼬집었다. 이는 곧 경쟁과 비교가 멈추지 않는 사회를 유발하고 학생, 부모, 가족 등에게 버티기 힘든 스트레스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다. “어느 아파트에 사는가, 직장에서 직급이 무엇인가보다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 나의 가치라면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행복이지요.”라며 김 대표는 남들과 비교하기보다는 나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에 집중하는 게 행복의 비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가 고민하는 시간이 주어짐으로써 삶의 방향을 잡는 게 그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믿을 만한 심리상담 브랜드로 성장할 것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은 인간 고통의 보편성을 수용하며 내담자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태도를 추구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은 상담을 받는 내담자뿐만 아니라 상담자도 행복한 곳이 되고 싶습니다. 현재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 회사는 대량 광고 및 할인행사로 많은 고객을 모집하고 있지만, 정작 전문성도 경험도 부족한 상담자가 많은 탓에 해당 산업의 신뢰도 자체를 저하하고 있습니다. 이에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은 내담자에게는 믿고 찾을 수 있는 곳이 되고, 상담자에게도 전문성에 걸맞은 대우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기관이 되겠습니다. 그럼으로써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을 누구나 믿을 만한 심리상담 브랜드로 발돋움시키는 한편 전국 어디에서나 저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기환 대표가 처음 심리상담 일을 시작할 때보다 ‘심리상담’을 받는 것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몰라보게 좋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를 꺼리거나 비용적인 부담 등으로 심리상담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 게 사실이다. 심리상담은 마음에 대한 개인 레슨이므로 국가나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김기환 대표. 앞으로도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이 전문적이고도 따뜻한 상담 서비스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해본다. <출처: 퍼블릭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