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보틱스는 첨단 로봇 기술과 AI 기술을 통해 창고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한국 법인인 하이로보틱스코리아는 2022년 10월에 설립되었고, 국내 약 10여 개의 프로젝트 사이트(로봇 약 300여 대)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안전, 정직, 팀워크, 품질 우선’을 경영이념으로 하여 하이로보틱스코리아를 진두지휘 중인 이소희 대표는 삼성 SDS 물류사업팀 출신으로 무려 20여 년 이상 물류 사업 분야에서 일해온 베테랑 전문가다. 그는 하이로보틱스의 한국 지사를 맡아 국내는 물론 이제는 해외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의 물류 사업에도 안정적으로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하이로보틱스코리아의 외연 확장에도 전심전력하고 있다. 그 결과 하이로보틱스코리아는 지난 5월 개최된 ‘2024 한국 물류 협회 춘계 회의 및 물류 시상식’에서 최적화된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2024 한국 물류상’을 받았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제27회 물류 대상 시상식’에서도 물류기업 부문 ‘디지털 물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업 경쟁력을 공인받았다.
현장 운영을 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ACR 솔루션
“우리나라는 패션, 3PL, 소매, 전자, 의료, 전자 상거래 등이 산업에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 물류 현장 운영의 현실은 아직 수작업에 의존하여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였고 인력 의존적 운영으로 인한 센터 내 상위 공간 활용의 한계가 있다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저는 하이로보틱스 자동화 솔루션의 이점을 보았고, 고밀도 보관, 빠른 ROI 그리고 높은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는 하이솔루션은 한국 시장에서의 큰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여 하이로보틱스코리아의 대표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하이로보틱스의 ACR 솔루션은 많은 산업 분야에서 인건비를 낮추면서 창고 생산성을 개선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솔루션임이 여러 레퍼런스를 통해 입증되어 더욱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하이로보틱스의 ACR 시스템은 스토리지 관점에서 유연한 고밀도 스토리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유연성의 관점에서 로봇을 쉽게 추가하고 제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든 것을 최대 capa로 설정하고 시작 시점에 큰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로봇을 추가하고 스토리지를 추가할 수 있는 동적 능력이 있으며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한, ACR 시스템은 설치 중, 도입 후 기술 지원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지 엔지니어 교육 및 육성에 투자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최상의 엔지니어링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산의 데모센터와 화성의 자재센터도 그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ACR 시스템은 시스템 인터페이스의 유연함도 지니고 있다. 즉, 하이로보틱스코리아는 SAP를 비롯한 고객사 상위 시스템과의 연동에 제약이 없으며, 로봇 제어 영역 및 창고 운영 WMS 시스템 개발 및 인터페이스를 최적으로 제공한다. 이소희 대표는 하이로보틱스는 로봇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통해 유연하고 지능적이며 효율적인 창고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험과 현지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로보틱스코리아의 경쟁력은 사람
하이로보틱스코리아는 의류, 유통, 이커머스, 전자 등 다양한 산업에 구축 사례를 확보하였으며, 지속적인 시장의 니즈에 따라서 더욱 빠른 출고효율 달성을 위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의 경우 약 10여 개의 프로젝트를 구축하였으며, 현재 러닝 되는 로봇 대수는 약 300여 대다. 또 물류센터의 자동화는 물론이고, 제조 시설에서 자율주행을 이용한 협동 로봇 형태의 부품 이송 로봇도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다. 다양한 생산 시설에서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HAIPICK 솔루션은 이곳만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로보틱스코리아의 경쟁력은 다름 아닌 사람입니다. 저희는 모든 직원이 한국어와 중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한국에서 채용된 인력들로, 빠르게 고객과 소통하고, 본사와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엔지니어가 독립적으로 본사와 업무협의를 진행 하여 능동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강한 A/S 엔지니어링 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울러 영업, 설계 설치, 유지보수, 마케팅, 인사 등 사업 운영의 모든 영역의 현지화를 통해 외국기업과 비즈니스 운영 중에 생길 수 있는 번거로움을 원천 방지하고 있습니다.”
로봇과 같이 장시간 운영이 불가피한 제품의 경우, 장애의 가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장애가 지속될 경우 창고 운영의 중단 혹은 판매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하이로보틱스코리아에서는 제품의 고장이나 장애에 대한 빠른 대응을 지속 확대하고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이곳은 내년에 오산과 화성에 있는 쇼룸과 자재센터를 통합하여 인프라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며, 고객들이 궁금한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파트너 쉽과 해외사업 확대에 매진
하이로보틱스코리아는 국내 유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공동영업을 추진하고, 제한된 리소스를 쉐어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시장에서의 영업 활동은 파트너사의 도움을 받아 지방 등 수도권 외 지역의 신규 산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며, 이후 설계부터 사후 관리인 유지보수 엔지니어링의 인력을 지속해서 보강하면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저희는 비록 본사가 중국인 중국 기업이지만, 한국에서의 레퍼런스를 발판 삼아, 한국 법인의 해외 지사 및 외국의 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하이로보틱스코리아는 한국 고객들의 특성과 니즈에 관한 이해도가 높다는 이점을 십분 활용하여 해외로 사업의 기회를 확대해 더 넓은 고객사를 확보해나가겠습니다.”
하이로보틱스는 미국, 일본, 홍콩,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 호주, 영국, 프랑스, 독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여념이 없다. 하이로보틱스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시장에 이곳만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솔루션 고도화를 이뤄낼 전망이다. 향후 하이로보틱스코리아가 ACR 시스템을 비롯한 혁신적인 다양한 장비, 플랫폼 등을 선보여 인류 문명의 진보를 견인하기를 기대해본다. <출처: 퍼블릭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