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수학 홍덕기 원장은 원래 수학보다 과학을 더 좋아하던 학생이었다. 중학교에 올라간 그는 독학에 한계가 있어 대형 수학 학원에 입학했는데, 수많은 학생 틈에서 질문조차 하기가 어려운 분위기로 인해 수학 점수가 점점 더 떨어져 자신감도 하락해갔다. 바로 그때 수학의 깊이를 채워주는 한 선생님을 만나 가르침을 받았고, 꼭 전공을 수학으로 하고 싶다는 결심이 설 정도로 수학이 좋아지며 모든 수학 시험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게 됐다. 그렇게 대학도 수학과로 진학한 그는 졸업 후 대형 수학 학원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아 오며 7세부터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지도했다. 또한, 특목고 입시 팀장, 경시 팀장으로서 매회 수학 경시대회 학생들을 입상시키고, 특목고 입시 및 영재교육원 입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그는 어느새 ‘영재교육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달릴 정도로 업계에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그는 여러 학생이 수학이라는 학문을 더 쉽게 배우고 즐겁게 이해하며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꿈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자 지난해 봄 두드림수학을 개원했다. 이곳은 개인별 수준별로 맞춰 탄탄한 커리큘럼과 진정성 있는 교육을 실천하는 동시에 경시 교재 및 사고력 교재도 자체 개발하고 있다. 그 결과 두드림수학은 최근에도 학력평가와 수학 경시대회에서 입상 결과를 냈으며, 전 타임 클래스 마감하는 등 개원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적의 개인별 커리큘럼으로 최상위 맞춤 교육 실천
두드림수학은 7세부터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초중고 교과 수학, 경시 수학, 사고력 수학, 내신 관리, 응용 심화 학습 등 각자 필요에 알맞은 최적의 개인별 커리큘럼으로 최상위 맞춤 교육을 실천한다. 또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상시특강을 운영하고, 전 학년 학기별 난이도를 나누어 자체 교재를 직접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두드림수학은 ‘단단하고 꼼꼼하게 수학합니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초등학생부터 매 학기 개념 응용뿐 아니라 심화서를 학습합니다. 심화는 사고를 깊게 하는 훈련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중등 내신 준비에 들어가서 큰 혼란을 겪는 일이 많아 초등부터 사고를 확장하고 스스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합니다. 또 학부모님께 학원 앱 및 문자를 통해 학습 진도 및 과제 등을 정리해서 보내드리고, 분기별로 상담을 통해 꼼꼼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두드림수학의 모든 수업은 수학을 전공한 홍덕기 원장의 직강으로 진행된다. 문제 풀이 시 강사가 일일이 풀어주면서 아이가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수업이 아닌, 틀려도 다시 한번, 또 틀려도 다시 한번 끝까지 도전해 보고 충분히 고민해보면서 문제를 읽는 방법부터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스스로 최대한 해결해보면서 성취감을 최우선으로 얻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두드림수학은 매달 수학과 관련한 체험활동으로 수학 보드게임 및 수학 퍼즐, 사고력 수학 퀴즈 대회 등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이 즐겁게 이곳에 다닐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며 높은 만족도를 견인하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하는 방식을 만드는 게 수학!
“수학을 학습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은 정답을 맞히고 점수를 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사고와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적 논리를 만들고,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하는 방식을 만드는 게 수학 아닐까요? 저는 이를 명심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과 발전을 인정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수학을 전공한 홍덕기 원장은 더 바람직한 교습소 운영을 위하여 바쁜 시간을 쪼개 경영학, 아동학 학위를 취득했다. 앞으로도 그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수학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성남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퍼뜨리는 두드림수학을 만들어가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향후 단계적으로 교습소 규모를 넓히는 것은 물론 수학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연구소 운영도 계획 중인 홍덕기 원장이 계속해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