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북로에 위치해 있는 삼일은 2009년 창립 아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토목건축, 전기, 기계설비, 조경 공사의 풍부한 경험 및 최고의 기술력과 안전 시공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입지를 단단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삼일은 일반건축, 화학공장 건축, 창고시설(물류창고,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건축, 토목공사, 전기공사, 기계설비 공사 및 유지보수 등 건설공사에 있어서 모든 분야의 다양한 기술력을 축적했으며, 시공, 품질, 안전 분야의 스마트 건설 시스템의 적용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며 신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삼일은 그간 전북 새만금 국가산단 내 성일하이텍(주) 습식공장, 성일하이텍(주) 하이드로센터를 비롯해 ㈜테이팩스 새만금 공장, ㈜풍천엔지니어링 군산 2공장, ㈜솔머티리얼즈, SE머티리얼즈(주)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홈플러스, 쿠팡(주), ㈜비지에프로지스(CU), 코닝정밀소재, LG화학, LG CNS 등의 협력업체로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품질경영시스템, 기업부설연구소 등 다수 인증을 보유한 삼일은 ‘제19회 2024 대한민국 환경 대상’ 수상에 이어 최근 ‘2024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을 연달아 받으며 우수한 기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북 유일의 EPC 수행 능력으로 눈길
“우리 회사가 있는 군산 더 나아가 전라북도에는 이렇다 할 EPC 사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전라북도에는 명실상부 군산이 건설경기가 가장 좋고, 특히 2차전지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는데도 EPC를 할 수 있는 업체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삼일이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여 독보적인 EPC 수행 능력을 확보한 것은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라고 생각합니다.”
EPC(엔지니어링 조달 공사)는 설계부터 부품 및 소재 조달, 공사 및 운영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괄수주 방식의 사업을 뜻한다. 삼일은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여 전북 유일의 EPC 수행 능력을 갖춰 설계관리, 자재 및 부품 조달을 넘어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원칙과 약속을 지키는 EPC 선도 건설기업으로 도약 중인 삼일은 이외에도 빌딩정보모델링(BIM)을 적용하여 건설 전 과정을 관리해 고객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자체 설계팀과 공무팀을 운영함으로써 시공 현장에 그야말로 최적의 인력을 배치해 시공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있다.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태동기와 도약기를 거쳐 완연한 성장기에 접어든 삼일 전성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사로부터 시공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전북을 대표하는 건설공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창립 이래 중대 재해 Zero 달성 쾌거!
삼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전부터 철저한 안전관리 감독을 위해 ‘현장 내 전 직원의 안전관리자화’라는 슬로건을 공표한 바 있다. 이를 비롯해 이곳은 관리감독자 대상 교육 및 자격 취득지원을 시행하여 전 직원의 안전관리자화를 실현하고 있다. 그 결과 삼일은 2009년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중대사고 Zero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삼일은 다른 무엇보다도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안전을 등한시하고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면 오늘날은 안전을 중요시하지 않으면 절대 수익을 창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를 지켜줍니다. 그렇게 되면 현장에서 일하는 소중한 삼일의 직원 역시 안전이 보장됩니다. 즉,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는 것이 곧 고객사를 지키고 우리 회사의 성장을 이루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다시 말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게 고객사의 과업을 최고 수준으로 달성하는 일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삼일의 신뢰는 자연스레 높아집니다.”
삼일은 화학공장 건설 분야에서 박사급 기술 자문단을 운영하여 해당 현장을 체계적이고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삼일 전성진 대표 역시 현재 호서대학교 안전공학과 박사 과정을 밟으며 안전관리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렇듯 삼일은 전성진 대표를 비롯한 회사 구성원 모두가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며 더 나은 미래를 그려 나가는 한편 새로운 가치 창출과 혁신적인 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느새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삼일 전성진 대표는 이를 통해 성장만을 목표로 나아가는 게 아닌, 구성원 각각의 색깔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
삼일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성진 대표는 지난해 12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군산시에 성금 1천 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러한 나눔을 통해 전성진 대표는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며 사회에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과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신뢰가 없으면 목표를 달성하기 쉽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으려면 제가 먼저 믿음을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적당한 포장으로 믿음을 줄 순 없습니다. 건강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처럼 신뢰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상대방의 신뢰를 얻으려면 작은 것 하나부터 절대 거짓말을 해선 안 됩니다. 그래야 상대방의 마음을 살 수 있습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방을 감동하게 해야 수주로 이어지죠. 수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삼일은 이를 명심하고 사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현재 에너지는 전기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기술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2차전지의 시대가 도래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2차전지 산업에 있어서 다름 아닌 새만금이 핵심이 될 것이라는 건 예측 가능한 사실이다. 이때 삼일 전성진 대표는 지속 가능한 2차전지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작게나마 기여하는 회사로 발전해 나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를 위해 새만금에 사옥을 짓고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삼일 전성진 대표. 앞으로도 삼일이 그동안 쌓은 경험과 우수한 기술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만금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