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에스테틱 살롱인 황후연의 배은정 대표는 혼자만의 행복이 아닌 모든 직원, 고객과 함께 행복해 지고 싶다고 한다. 직원 한명 한명의 꿈을 모두 펼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주고, 해외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이 되는 회사가 되기를 꿈꾸는 배은정 대표. 그녀의 아름답고 건강한 스토리를 들어보자.
황후연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기 전부터 배은정 대표는 에스테틱 교육을 담당했다. 그녀의 에스테틱 교육은 일반적인 에스테틱에 메디컬 요소를 접목한 메디테틱이라는 것이다. 틀어져 있는 두개골을 정상적인 위치로 바꿔주는 등의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테크닉이 중심이 되는 케어를 말한다. 최근 배은정 대표는 중국 심천에서 1회 100만원이 넘는 마사지를 받았지만 테크닉적인 면에서 별로 특별한 점이 없었던 경험을 얘기하며 기계를 사용하거나 일반적인 테크닉이 전부인 해외의 에스테틱과 달리 과학이 접목된 수기요법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강점을 살리고 싶었다. 평소 뷰티 브랜드에 관심이 많았던 배은정 대표는 가장 한국적인 뷰티 브랜드를 만들어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황후연이다. 황후연의 5분 만에 달라지는 기적의 동안 테라피는 해외와 스타들에게 인정받고 언론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또 붙이고 있으면 근육이 풀리면서 얼굴이 작아지는 시크릿 패치라는 제품은 방송을 통해 많이 알려져 인기가 많고 효과가 검증되었다.
가장 한국적인 메디테틱을 선보이다 가장 한국적이어야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배은정 대표는 한국의 기술과 제품으로 두 달 뒤 중국진출을 앞두고 있다. 세계 어디를 가던 황후연의 똑같은 관리를 받을 수 있고 서비스를 시스템화한다면 에스테틱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 현재 황후연은 시크릿패치 제품으로 일본과 계약을 맺었다. 해외 여러 나라에서 황후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계속된 교육과 인적 자원의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씩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가평힐링센터가 문을 연다. 한국에만 있는 약초로 가장 한국적인 제품을 통해 체질과 몸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마사지에서 벗어난 메디테틱을 선보이는 황후연은 제품 개발에도 힘써 집에서도 관리를 할 수 있는 대중화된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 중에 있다. 황후연의 메디컬 에스테틱의 차별성은 근본적인 치유가 된다는 점이다. 근육이 긴장되면 뼈가 틀어지고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생기고, 장이 안 좋아지며, 피부가 나빠지는 것이다. 황후연의 두개골천공요법은 이런 문제들이 생기지 않게 예방하거나, 발생했을 때 수기요법으로 압박하는 신경을 풀어준다. 근본적인 해결로 우리 몸은 건강할 때의 기능이 살아나 얼굴이 예뻐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해외제품이 아닌 한국의 제품으로, 해외기술이 아닌 우리나라만의 수기요법으로 건강하게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배은정 대표는 독자들에게 헐리웃 스타들에게 인기 있는 밀싹 주스를 추천해줬다. 또 헬스클럽보다는 공기 좋은 곳에서 빠르게 산책하는 것이 건강에 더 효과적이라는 팁을 하나 주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황후연의 배은정 대표. 그녀가 어떤 리더십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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