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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구성 원리로 배우는 신개념 학습법

커버스토리 우리한자 김신령 대표 | 2014년 08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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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우리말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왜냐하면 우리말은 70% 이상이 한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말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한자공부를 해야 한다. 특히 공부할 때 필요한 학습용어는 90% 이상 한자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한자 학습은 다른 과목과 달리 무조건 외우는 단순암기방식의 학습법에 의존해왔다. 우리한자 김신령 대표는 이러한 단순암기방식이 아닌 한자의 특성을 착안해 각각의 문자를 이야기로 풀어가는 방식을 도입해 대부분의 한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신령 대표는 10여 년간 자녀와 어린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현장교육으로 쌓아온 노하우와 자료를 엮어 특허출원하면서 출간한 『읽으면 익혀지는 우리한자』 학습서는 1년간의 심사를 거쳐 2010년 4월에 특허를 획득하였다. 한자 학습서로는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국제출원도 마쳤다. 또 이어 이 학습서는 특허청이 주최하는 2010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 출품하여 은상에 입상하면서 한자 학습서로 탁월한 학습효과를 인정받았다. 

급수위주 한자교육의 문제점
작년부터 서울 지역 초등학교에서 한자 교육이 실시되면서 한자 공부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교과서의 이해가 중요한 아이들이 배우는 1학년 교과서에는 850여 자의 한자가, 3학년 교과서에는 3200여 자의 한자가 등장한다고 하니 한자를 아는 아이와 모르는 아이의 교과서 이해에 대한 격차는 벌어지기 쉽다. 한자의 중요성을 아는 학부모들은 학습지, 한자학원 등을 통해 자녀들을 가르쳐 왔다. 문제는 기존의 학습법이 급수위주 또는 무조건 외우기 식이라는 점이다. 이에 김신령 대표는 “급수위주로 되어있는 한자교육에서 벗어나 영어로 치면 알파벳에 해당하는 한자 부수를 완전히 이해하고 해석하여 부수를 먼저 깨우치고 한자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급수위주가 아닌 기초 한자를 많이 알아야 하는 이유와 함께 부수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한자를 알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결국에는 높은 급수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저절로 기억되고 써지는 학습법
우리한자는 수많은 한자를 따로따로 익히지 않고 부수한자와 여러 한자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핵심한자를 중심으로 모든 한자를 풀어서 읽으면 저절로 기억되고 써지는 학습법으로 학부모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한자학습의 바이블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읽으면 익혀지는 우리한자』학습서는 생활한자 1800자와 더불어 전문서적을 이해할 정도의 한자 5000자를 부수한자 214자를 바탕으로 완전 해석해 풀이했다. 논리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한 신개념 한자 학습서로 한자의 음을 가나다순으로 배열해, 부수나 획수로 정리된 자전보다 한자 찾기가 훨씬 쉽게 구성해 한자 학습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본부수는 파란색, 핵심결구를 붉은색으로 표시해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며 다 쓴 후에는 사전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모든 한자는 부수 글자가 모여 구성된다는 특성을 살려 기본서는 점, 획, 부수의 훈음과 필순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다음 단계는 2000자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익혀지도록 정리해 놓았다. 또 한자 지도사 자격반을 운영하여 우리한자 학습과 더불어 언어교육, 인성교육, 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는 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한자 학습을 통한 역사관 함양
우리의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 중에는 종종 한자를 중국문자로 오해하여 배척하는 경우가 있다. 김신령 대표는 이를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동북아이사 최대 강국을 이룩했던 광개토대왕, 우리민족의 가장 존경받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다 가신 분들의 삶과 그리고 고귀한 유산으로 남긴 글과 기록들은 한자를 알지 않고서는 그분들의 삶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온전히 알 수 없다. 우리 자녀들이 그분들의 기념관에 갔을 때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해보자. 분명 한자로 된 말을 하면서도 정작 그 본뜻을 나타내는 글자인 한자를 보면 무슨 의미인지 모른다고 생각해보자. 우리가 왜 한자를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가 여기 있다. 어린 아이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은 한자를 꼭 학습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김신령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한자학습의 즐거움을 알고 우리 주변을 더 넓고 깊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자 최 이상 국가 대한민국 
한자는 漢字가 아니고 韓字입니다.


근대 중국의 최고 석학(碩學) 임어당(林語堂)은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 장관 안호상에게 ‘중국은 본래 문자는 없다’고 하면서 “한자는 동이족(東夷族) 문자”라고 하였습니다. 

한자는 사물의 형태를 그림형식으로 그린 상형문자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우리민족 동이족이 창안한 문자입니다. 한자의 특징은 본래 일자일음(一字一音)으로서 글자 하나에 음(소리)이 하나입니다. 동북방 민족 중에 글자 하나에 소리가 하나인 어족(語族)은 유일하게 우리민족 밖에 없습니다. 한자도 그러하지만 우리나라의 세계 최고의 문자 한글(韓契)도 일자일음인 것은 우리 국민의 말(音)이 예나 지금이나 일자일음이기 때문입니다. 

北京(북경) 
한국 - ‘북경’ 2자에 2음절(일자일음) 
중국과 일본 - ‘베이징’ 2 자를 3음절
 
大韓民國(대한민국) 
한국 - 4자 4음절 ‘대한민국’(일자일음) 
중국 - 4자 5음절 ‘따이한민꿔’ 
일본 - 4자 6음절 ‘다이한민고꾸’ 

白頭山(백두산) 
한국 – 3자 3음절 ‘백두산’(일자일음) 
중국 – 3자 5음절 ‘바이또우산’ 
일본 – 3자 5음절 ‘바애구뚜산’ 

이상에서 보듯이 중국과 일본은 일자일음(一字一音)이 아닙니다. 글자 하나에 이음절 이상으로서 일자일음법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중국과 일본은 ‘ㄴ’과 ‘ㅇ’ 이외의 받침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자일음을 사용하는 나라와 민족은 중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전체 한자문화권에서 오직 우리민족 대한민국 뿐입니다. 

또한 한자가 우리민족 글자라는 것은 한자 자체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日(해 일)’은 태양 속에서 새가 나는 모양을 본 뜬 자(字)라고 하며, 古朝鮮(고조선)의 朝(아침 조)는 (해 돋을 간, 생략형)과 舟(→月 배 주)의 합자로서 ‘해가 돋을() 때 새벽 일찍이 바다로 나간 배(舟→ 月)가 돌아오는 때인 아침’을 뜻합니다. 지금의 중국 요동반도 뿐만 아니라 산둥반도 지역도 본래 우리민족 영역이었습니다. 중국은 본래 내륙 족으로서 ‘朝(아침 조)’를 바다와 배를 관련 지어 문자를 만들 수 없는 민족입니다. 

家(집 가)는 부수한자 (집 면)과 豕(돼지 시)의 합자인데 ‘집 아래 돼지가 있는 모양’입니다. 사람이 사는 집에 돼지가 함께 사는 모양을 나타냈는데 돼지는 뱀의 천적으로서 옛날 우리 조상들은 돼지를 기르므로 뱀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지금도 그 문화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 제주도 집돼지입니다. 

그리고 우리민족의 건국이념인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다’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은 중국이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사상입니다. 중국은 ‘중화사상(中華思想)’으로서 중국만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하여 주변 민족을 모두 오랑캐라고 하였던 민족입니다. 우리민족은 하늘을 공경(恭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경천애인(敬天愛人) 하는 참으로 고상하고 품격 있는 민족이었기 때문에 문자를 창제하여 고대 동북방민족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였던 것입니다(자료 참고 ‘사단법인 한자교육총추진연합’). 문자에 관한 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었기 때문에 소리문자(표음문자)로서 세계에서 가장 탁월한 문자인 한글까지 창제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온 국민의 존경을 받는 세종대왕께서 창제한 한글(韓契)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한자를 중국문자로 오해하여 배척하고 있는데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전 세계 최고(最古)의 문자, 세계 최고(最高)의 문자유산, 한자가 우리민족 문자라는 사실을 같은 조상이 만든 한글을 사랑하는 것 때문에 배척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자는 漢字가 아니고 韓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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