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는 이제 톱클래스에 진입했다. 그 중 가장 돋보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의 진입을 눈앞에 둔 아프로존은 인체 지방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AAPE)을 주원료로 한 ’Ruby-Cell 4U’라는 혁신적인 코스메틱 브랜드를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아프로존의 대표상품인 ’Ruby-Cell 4U 앰플’의 인기비결은 Ruby-Cell 4U만의 독특한 사용법과 인체 친화적인 AAPE에 있다. Ruby-Cell 4U에 함유된 AAPE는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지녔다는 것이 소비자의 사용으로 증명되었다. Ruby-Cell 4U의 가장 큰 장점은 에어 분사시스템을 이용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며 앰플 하나만으로 스킨케어를 마무리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 제품이라는 점이다.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갔다.
기능성 화장품 전문회사 '아프로존'의 김봉준 회장은 학창시절 미술을 전공했지만, 집안 사정으로 더 이상 공부를 이어갈 수 없게 되고 제약회사의 영업직으로 사회의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그때 배운 것들이 현재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는 김봉준 회장은 그때 미술을 선택했다면 화장품 업계로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지나온 고통과 시련이 지금을 다져준 소중한 과정이었다고 회상했다. 이후에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며 실력을 다졌고 웰빙 상품을 개발하는 기업의 CEO 경험도 했다. “우주 생명체와 그 안에서 꼭 필요한 것, 물과 공기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남들이 하는 것을 똑같이 해서는 이길 수 없다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그의 천성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낳았다.
이미 일본에서는 개발이 되어 있는 기능수를 접하게 되었고, 인간의 몸 안에 들어있는 생체수와 유사한 카테고리를 가진 기능수를 벤치마킹하여 제품 개발 후 시판했지만 사업은 만만치 않았다.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연구 또 연구
희미한 불빛도 없이 방향성을 잃은 시기가 찾아왔지만, 김봉준 회장의 연구에 대한 의지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새로운 변화에 적응을 하기 위해 기존에 하던 것에 미련을 버리는 게 우선이었습니다.” 그렇게 김 회장은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연구에 더욱 매진하였고 드디어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AAPE)의 성분으로 새로운 토탈 솔루션 제품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
인체지방 줄기세포를 안전하게 분리한 후 배양해서 얻은 천연 단백질과 펩타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등의 성분들로 구성된 Ruby-Cell 4U 앰플은 피부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아프로존의 전 제품에는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AAPE) 성분이 모두 함유되어 있으며 이를 사용할 경우 기존 화장품처럼 유지를 뛰어넘어 얼굴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아프로존의 제품은 피부의 노화, 주름, 탄력 저하, 색소침착, 피부건조 등 전반적인 피부 트러블의 해소에 큰 효과를 보임으로써 그 성능을 증명하였고 직접 사용한 사용자들의 입소문으로 엄청난 성공를 거두게 되었다. 화장품을 경험하지 않고 물을 연구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제품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그동안 축적된 경험들이 큰 결실을 맺게 된 것이었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선포한 아프로존
아프로존은 염려에도 불구하고 제품력 하나로 첫 달에 1억 4천만원 매출, 다음 달에 5억 매출, 현재는 연 매출 500억 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루비셀 4U 앰플은 미백 및 주름개선과 보습효과로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아프로존의 대표상품이 되었으며, 연예인과 40~50대를 중심으로 매니아층이 형성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지난해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미국 LA 지역에 법인설립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하였고 아프로존 인터내셔널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을 시작으로 동남아부터 중남미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화장품뿐 아니라 헬스 케어 관련 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프로존은 신제품 출시 준비와 지금까지 판매된 제품의 이미지 및 디자인 등을 보완해서 세계적인 상품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리뉴얼 하였고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미국지사를 거점으로 남미 유럽 등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전조사를 끝마쳤습니다. 일본에는 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이가 많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을, 동남아는 미백을 중심으로 한 제품을, 또 태국에는 트랜스젠더를 위한 화장품 개발에 힘쓰는 등 틈새 시장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주력을 할 계획입니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더불어 함께 하는 ‘아프로존’의 기업 문화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처럼 박혀있는 바르고 문지르는 화장품 문화에서 뿌리는 문화로 바꾸겠다고 말하는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전문 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한국의 화장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상생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더불어서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으며 직원들을 위한 장학 재단 설립으로 복지를 증진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과, 사랑 나눔 신년음악회를 여는 등 어떤 것보다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프로존은 네트워크 시장 개척으로 이만큼의 성공을 거둔 회사입니다. 한국의 네트워크 시장은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아 종종 어려운 일이 생길 때도 많습니다. 방문판매법 속에서 가장 합법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외부에서는 아직도 배타적인 시선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암웨이’ 같은 기업도 직판 시장에서 그 제품력과 위상을 보여주고 있고 사람들은 신뢰하는 기업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품질이 높게 평가받는 만큼 규모가 커지고 신뢰를 얻는 기업으로 아프로존이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해 봅니다.” 라고 말하는 김봉준 회장의 바람은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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