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데이빗 O. 러셀 감독의 연출과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제시카 비엘의 시너지가 폭발하여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코믹 로맨스 <엑시덴탈 러브>가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엑시덴탈 러브>는 황당한 사고로 머리에 못이 박히게 된 뇌다녀(뇌가 다친 여자) 앨리스가 비리 국회의원인 뇌짜남(뇌가 짜친 남자) 하워드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아메리칸 허슬>로 남다른 유머코드가 빛나는 대사는 물론 배우들의 매력을 200% 이상 이끌어낸 연출력으로 호평 받은 데이빗 O. 러셀 감독은 <엑시덴탈 러브>를 통해 다시 한 번 그의 진가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독보적인 말 맛의 대가! 데이빗 O. 러셀 감독 최고의 역작
데이빗 O. 러셀 감독은 장편 데뷔작인 <스팽킹 더 몽키>가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 ‘넥스트 마틴 스콜세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또한 그 이후 연출한 작품들이 줄줄이 호평을 모으며 인디 영화계의 스타로 떠오른 그는 <쓰리 킹즈>를 통해 흥행력까지 입증하며 메이저 감독으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후 <파이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로 장르를 넘나들며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유수 영화제에서 다수의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하며 거장 반열에 올랐다. 그런 그가 독특한 스토리와 개성강한 캐릭터로 중무장한 코믹 로맨스 <엑시덴탈 러브>로 여전히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엑시덴탈 러브>는 머리에 못이 박힌 여자가 뇌 자극으로 인해 우연처럼 사랑에 빠지고, 역시 첫눈에 장난처럼 사랑에 빠진 비리 국회의원이 그녀를 돕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일들을 쏟아낸다. 이러한 범상치 않은 영화인 <엑시덴탈 러브> 속 에피소드들은 데이빗 O. 러셀 특유의 ‘말 맛’이 빛나는 재치만점 대사들과 만나 시종일관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이빗 O. 러셀 감독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하여 크리스찬 베일, 브래들리 쿠퍼, 에이미 아담스 등의 배우들로부터 최상의 연기를 이끌어냈던 최고의 디렉션으로 이 영화의 주인공인 제이크 질렌할과 제시카 비엘의 숨겨져 있던 매력을 대방출 시키고 있다.
두 배우의 화끈한 반전, 기대감 고조
<엑시덴탈 러브>는 데이빗 O. 러셀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섹시스타 제시카 비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특히 여태까지 주로 묵직한 열연만을 선보여 온 제이크 질렌할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코믹 로맨스가 데이빗 O. 러셀의 작품이라는 소식에 관객들은 뜨거운 관심을 표출했다. 또한 머리에 박힌 못으로 인해 전두엽에 자극을 느끼고 충동조절장애를 겪게 되는 ‘앨리스’ 역을 맡은 제시카 비엘은 이전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반전 시키는 연기로 제니퍼 로렌스에 이은 또 하나의 보석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듯 <엑시덴탈 러브>는 데이빗 O. 러셀 감독 작품 중 가장 독특한 캐릭터로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전 세계적인 뜨거운 관심을 받는 데이빗 O. 러셀 감독과 파격적인 연기변신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두 명의 주인공 제이크 질렌할과 제시카 비엘영화이 의기투합한 영화 <엑시덴탈 러브>는 5월 7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강력하게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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