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되지 않은 그 날의 기억 금기를 넘어선 애틋한 형제애 |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2015.11 |
장르를 초월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명작,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가 더욱 강력해진 캐스팅과 업그레이드된 작품성으로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열린다.
1994... |
|
|
|
구체적인 화법과 능청맞은 솔직함 그리고 적재적소의 타이밍 |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 2015.10 |
개봉 소식을 처음 접한 건 올해 초였던 걸로 기억한다. ‘가을 개봉 예정’이라는 문구는 추운 겨울을 지나 두 번의 계절을 견디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또 다시 가을,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장편 <지금은맞고그때는틀... |
|
|
|
아름다운 집시여인 에스메랄다 그녀를 향한 삼인삼색의 사랑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2015.10 |
단 4주간의 앙코르가 시작된다. 지난 2월,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공연을 가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오리지널팀이 다시 한번 공연을 펼친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리는 앙코... |
|
|
|
무한한 우주의 구조 안에서 존재하는 인간의 모습 | <디아볼로 내한공연>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 | 2015.10 |
월드클래스 디아볼로 군단이 내한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공연 <디아볼로 내한공연>이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에 걸쳐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기량을 뽐낸다. 이번 공연의 명칭은 <Fluid Infinities>(이하 플루이... |
|
|
|
한 인물의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죽음이 삶에 보내는 치유의 메시지 | 연극 <키 큰 세 여자> 명동예술극장 | 2015.10 |
세 여자가 만나 한 인물이 된다. 국립극단은 가을마당 두 번째 작품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퓰리처상에 빛나는 에드워드 올비의 <키 큰 세 여자>를 명동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키 큰 세 여자>는 한국연극의 대모 박정... |
|
|
|
서양의 고전과 우리나라의 전통 셰익스피어의 햄릿, 판소리와 만나다 | 연극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2015.10 |
햄릿의 자아분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어떤 햄릿보다 햄릿이 주인공인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가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우리와 소통을 한다. 이 공연의 4명의 등장인물은 모두 햄릿... |
|
|
|
|
시대를 앞서 간 독보적인 아티스트 건축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다 | <바르셀로나를 꿈꾸다. 안토니 가우디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 2015.10 |
유럽은 축구의 대륙이다. 그리고 유럽에서 축구에 가장 광적으로 빠져있는 두 도시가 있다. 리버풀과 바르셀로나이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전통의 명문 구단인 리버풀과 바르셀로나의 공통점은 비단 축구에만 있는 것이 아... |
|
|
|
스티브 잡스의 영원한 뮤즈 자연을 가장 자연답게 표현하다 | <딸에게 준 선물-안셀 아담스 사진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2015.10 |
실제보다 더 아름답게 자연을 담아내는 위대한 사진가의 작품을 감상한다. 현대 풍경사진의 원조로 불리는 전설의 사진가 ‘안셀 아담스’의 사진전이 지난 8월 20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하여 10월 19일까... |
|
|
|
시대가 몰고 가버린 한 이민자의 기구한 운명 | <이민자> | 2015.9 |
고전이란 시대에 구애받지 않고 읽히는 작품에 선사하는 칭호이다.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시드니 루멧의 영화 <12명의 성난 사람들>등은 대표적인 고전 작품으로 시간을 넘나들며 과거와 ... |
|
|
|
해방 후 3년 / 곁에 두고 읽는 니체 / 우리는 어떻게 태어나는가 / 사진 잘 찍는 책: 마음을 사로잡는 미러리스 & DSLR 촬영테크닉 | 문명, 그 길을 묻다 /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 근대 조선과 일본 / 5년 후에도 이 일을 계속할 것인가 | 2015.9 |
해방 후 3년
조한성 지음 / 생각정원 / 16,000원
1945년 8월 15일, 해방 후 3년은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을 꿈꿀 수 있었고,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의 역사’였다. 여운형, 박헌영, 송진우, 김일성, 이승만, 김구, ... |
|
|
|
익명의 사회와 소외된 세상을 화합의 공동체로 바꾸는 여정 | 태양의서커스 <퀴담> 잠실종합운동장 빅탑씨어터 | 2015.9 |
‘익명의 행인’의 아름다운 여정에 동참한다. 2007년, 대한민국 공연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태양의서커스 <퀴담>이 8년 만에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빅탑씨어터에서 펼쳐질 ... |
|
|
|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자라섬에서 가을을 닮은 재즈 선율에 취한다 | 콘서트 <제12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 2015.9 |
황무지였던 섬이 대한민국 음악축제의 메카가 되었다. 우리나라 지역축제문화의 본보기로써 수많은 음악축제의 롤모델로 발전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이 돌아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자라섬 재즈는 ... |
|
|
|
아버지와 아들 세대의 갈등 인물 간의 격렬하고 모순된 사랑 | 연극 <아버지와 아들> 명동예술극장 | 2015.9 |
러시아 3대 문호의 걸작을 연극으로 만난다.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러시아의 대문호로 손꼽히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아버지와 아들>이 드디어 극작가 브라이언 프리엘의 손을 거쳐 무대 위에 펼쳐진다. ... |
|
|
|
전 세계가 기억하는 세기의 연인 비극으로 불멸의 사랑을 완성한다 |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2015.9 |
우리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 운명의 장난 앞에서도 기필코 사랑을 지키고자 했던 그들의 마음은 겪어보지 않고는 절대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 다시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비통한 연인... |
|
|